
현대해상이 기대수명 연장에 따라 생애 주기에서 가장 큰 위협으로 꼽히는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 보장하는 신상품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을 8일 출시했습니다.
암과 치매는 발병 이후 장기간 치료와 관리가 필요해 치료비와 간병비 부담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특히 한 질병을 진단받은 이후 다른 질병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기존 단일 질병 중심 보험 상품으로는 충분한 보장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습니다.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두 질병의 발생 순서에 따라 보장금액을 확대하는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암을 먼저 진단받을 경우 암 진단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하고, 이후 중증치매(CDR 3점 이상) 진단 시 중증치매 진단 가입금액의 200%를 추가로 보장합니다.
반대로 중증치매를 먼저 진단받아도 중증치매 진단 가입금액 100%를 지급한 뒤, 이후 암 진단 시 암 진단 가입금액의 200%를 보장해 두 질병 모두에 대해 충분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개별 질병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습니다.
암 진단 후 초기 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초기집중형 암치료비 담보’를 신설해 진단 후 1~5년 내에는 가입금액의 200%, 6~10년 내에는 100%를 매년 치료 시 지급합니다.
치매의 경우에는 ‘치매주요치료비 담보’를 통해 레켐비, 메만틴 등 약물·약제 치료는 물론 치매 통원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해 장기 치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이번 상품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함께 대비해야 할 대표 질환인 암과 치매를 하나의 보험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보험 선택 부담을 줄이겠다는 전략입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암과 치매는 치명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질병으로 함께 대비가 필요하다”며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은 두 질환을 통합 보장해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생애주기 위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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