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센트럴자이, 특별공급 43가구에 1만1007명 몰렸다

역삼센트럴자이
역삼센트럴자이 특별공급 43가구에 1만1007명이 몰리며 평균 25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GS건설)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되는 역삼센트럴자이 특별공급에 1만 명이 넘는 수요자가 몰리며 높은 청약 열기를 보였습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역삼센트럴자이 특별공급 43가구 모집에 총 1만1007명이 신청해 평균 25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권 분양 단지 중에서도 손꼽히는 흥행 사례로 평가됩니다.

유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697.71대 1,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257.76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된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특별공급 전체 평균 경쟁률인 86.45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강남권 입지와 희소성이 높은 물량이 맞물리며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7층까지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부터 122㎡까지 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됩니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59㎡가 20억1200만원, 84㎡는 28억1300만원이며, 122㎡는 37억980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인근 시세와 비교하면 상당한 시세 차익이 예상됩니다.

 역삼래미안 전용 59㎡는 지난달 29억원에 거래됐고, 역삼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10월 33억5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분양가 대비 수억원대의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 때문에 역삼센트럴자이는 최대 10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청약 단지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단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는 도곡초와 역삼중, 도곡중, 진선여중과 고교 등이 밀집해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입니다.

청약 일정은 이날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시작으로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이 이어집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입주는 2028년 8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일반분양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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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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