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비티냐 해트트릭 앞세워 토트넘에 5대3 역전승

PSG 토트넘
PSG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토트넘을 5대3으로 꺾으며 중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PSG SNS)

파리 생제르맹이 난타전 끝에 토트넘을 제압하며 유럽 무대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27일 한국시간 기준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PSG는 비티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토트넘을 5대3으로 꺾었습니다.

최근 뮌헨전 패배로 흐름이 끊겼던 PSG는 이날 승리로 다시 반등했으며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아스널에 이어 2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8월 UEFA 슈퍼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토트넘을 꺾었던 PSG는 약 3개월 만의 재대결에서도 웃었습니다.

토트넘은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1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올 시즌 PSG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된 랑달 콜로 무아니는 2골 1도움으로 친정팀을 강하게 흔들었지만 팀 패배로 활약이 빛을 잃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1분 교체 투입돼 공격 리듬을 불어넣었고 직접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팀의 네 번째 골 기점 역할을 하며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

경기의 첫 흐름은 토트넘이 잡았습니다.

전반 35분 콜로 무아니의 헤더 패스를 히샬리송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PSG는 전반 종료 직전 비티냐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균형을 되찾았습니다.

후반 초반 토트넘이 다시 앞서갔지만 비티냐가 후반 8분 대포알 같은 왼발 슈팅을 터뜨리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PSG는 후반 14분 강한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뒤 주앙 네베스의 힐패스를 파비안 루이스가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후반 20분 이강인의 코너킥을 활용한 혼전 상황에서 파초가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22분 개인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토트넘이 콜로 무아니의 골로 다시 추격했지만 후반 31분 비티냐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PSG는 5대3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다양한 득점 루트와 빠른 전환 능력을 통해 PSG는 강팀다운 면모를 다시 보여주며 조별 경쟁에서 유리한 흐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email protected])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