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오늘(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국내 유일의 부자 콘셉트 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 을 연다.
이번 축제는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관람객이 일상의 루틴 속에서 건강·행운·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회 10만 명, 제2회 17만 명, 제3회 24만 명 등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었으며, 올해 초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 84개 가을 축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관광 총소비 증가율 1위, 유동인구 증감률 3위를 기록했다.
의령군은 성공 비결로 ‘착한 부자 축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꼽는다.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 생가, 솥바위,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 등 의령만의 부자 스토리를 핵심 콘텐츠로 녹여내며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해왔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는 ‘K-리치웨이(K-Rich Way)’라는 이름으로, 부자의 일상 습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장을 네 구역으로 나눴다.
각 구역에서는 ‘부자로 가는 7가지 메시지’가 공개되며, 관람객은 자연스럽게 하루의 루틴처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리치 나이트 워크’가 있다.
충익사와 의병박물관을 잇는 4km 야간 코스를 걸으며 빛의 파노라마를 감상하는 행사다. 또 의령 특산물을 활용해 유명 셰프 3인이 선보이는 ‘리치 쉐프존’도 눈길을 끈다.
가장 인기 있는 ‘리치 뱃길 투어’는 올해 ‘리치 뱃놀이 코스’를 추가해 남강 위 수상자전거 체험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리치 운동회, 리치 키자니아 직업체험전, 리치 디스코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축제 기간 관내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리치 복권’이 제공되며, 당첨자에게는 풍성한
경품이 지급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문화 콘텐츠 관련 기사 더 보기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