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5시 10분께 부산 서구의 한 3층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주택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진압 과정에서 3층에서 사망자 1명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발생 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고 현재 잔불 정리가 진행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진압과 함께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인근 주민 대피를 지원했다.
이번 화재로 건물 내부 일부가 불에 타고 연기가 크게 발생해 주변 일대가 소란스러웠다. 다행히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경위는 현재 확인 중이다.
소방 당국은 완진 후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전기 배선, 가스 시설 등 발화 가능성이 있는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근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난방 기구 사용 증가로 주택 화재가 잇따르면서, 소방 당국은 전기·가스 점검과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오래된 주택이나 다가구 건물은 배선 노후화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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