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아이쇼핑’서 냉혹한 유전자 독재자 변신

아이쇼핑 염정아
염정아가 ENA 드라마 ‘아이쇼핑’에서 불법 입양 조직의 우두머리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사진 출처 - ENA)

배우 염정아가 안방극장에 강렬하게 돌아온다.

지난 5월, 남편 허일 원장이 운영 중인 화성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이후, 의료계 셀럽으로도 주목받았던 염정아가 이번에는 스릴러 장르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7월 21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아이를 사고판다’는 파격적 설정 속에서 생존과 복수, 인간성의 경계를 짚는 액션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정아는 극 중 ‘김세희’ 역을 맡아 겉으로는 존경받는 의료계 명사지만, 실제로는 불법 입양 매매 조직의 실세이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실험을 진행하는 냉혹한 인물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깊은 눈빛과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캐릭터의 양면성을 표현해냈다.

기존의 고급스럽고 안정된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강한 몰입감을 예고했다.

함께 출연하는 원진아는 아이들의 리더 김아현으로 출연하며, 절망의 끝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을 이끄는 인물이다.

최영준이 연기하는 우태식은 아이들의 비밀 조력자로, 조직을 등지고 생존한 아이들과 함께 훈련을 감행한다.

안지호, 이나은, 오승준이 맡은 ‘환불된 아이들’은 각기 다른 사연과 상처를 가진 채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인물들이다.

특히 스틸컷 속에는 우태식이 아현에게 총을 겨누는 충격적인 장면까지 포착되며, 이들 사이의 갈등 구조가 단순한 선악 구도로 나뉘지 않음을 암시한다.

빠른 전개와 밀도 높은 서사, 그리고 윤리적 질문을 던지는 설정은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쇼핑’은 단순한 범죄 드라마가 아니다. 완벽한 아이만을 원하는 어른들의 욕망과 그로 인해 희생된 아이들의 비극적인 현실을 조명하며, 인간 생명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날카롭게 파고든다.

캐릭터 간의 첨예한 대립과 숨 가쁜 전개,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극 전반에 걸쳐 묵직한 메시지를 남길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강렬한 설정과 긴장감 있는 플롯으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 것”이라며 “염정아의 연기 변신과 함께 드라마가 던지는 사회적 메시지를 눈여겨봐 달라”고 전했다.

ENA 드라마 ‘아이쇼핑’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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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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