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바르셀로나가 페예노르트를 5-1로 꺾고 UCL 첫 승을 거뒀다. 하피냐는 멀티골, 야말은 1골 2도움, 제주스는 데뷔골을 기록했다.
- 전반 3분과 후반 12분 두 차례 골망을 흔든 하피냐의 멀티골
- 1골 2도움으로 바르셀로나 공격 전개를 이끈 라민 야말
- 발렌시아전 5-0에 이어 페예노르트전 5-1로 이어진 2경기 연속 5득점

FC 바르셀로나는 2026년 9월 10일 페예노르트를 5-1로 꺾고 2026-2027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거뒀다. 하피냐가 두 골을 넣었고 라민 야말은 1골 2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가브리엘 제주스도 후반 교체 투입된 뒤 바르셀로나 소속 첫 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페예노르트 5-1,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부터 대승
FC 바르셀로나가 유럽 무대 첫 경기부터 강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바르셀로나는 2026년 9월 10일 한국시간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페예노르트를 5-1로 꺾었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직후부터 빠른 패스와 전방 압박으로 상대 진영에서 주도권을 가져갔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고 전반 중반 두 번째 골까지 추가하면서 일찌감치 경기 흐름을 잡았다.
이번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전 5-0 승리에 이어 공식전 2경기 연속 5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진의 특정 한 명에게만 득점이 몰린 것도 아니었다.
하피냐 페예노르트전 전반 3분 선제골로 시작 열었다
첫 골은 하피냐가 만들었다. 전반 3분 라민 야말이 오른쪽에서 연결한 공을 받은 하피냐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수비를 제친 뒤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경기 시작 직후 나온 골이었기 때문에 페예노르트가 준비한 수비 계획은 빠르게 흔들렸다. 바르셀로나는 선제골 이후에도 템포를 늦추지 않고 계속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이어갔다.
하피냐의 움직임도 인상적이었다. 측면에만 머무르지 않고 안쪽으로 파고들며 직접 득점할 공간을 만들었고, 야말의 패스를 받아 첫 번째 기회를 바로 골로 바꿨다.
카림 아데예미 전반 22분 추가골, 바르셀로나 2-0
두 번째 골은 전반 22분 나왔다. 주앙 칸셀루가 연결한 공을 받은 카림 아데예미가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아데예미의 슈팅은 골문 오른쪽 상단을 향했고 페예노르트 골키퍼가 손쓰기 어려운 궤적으로 들어갔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중반 2-0까지 점수 차를 벌리면서 경기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하피냐의 첫 골이 개인 돌파와 침착한 마무리에 가까웠다면 아데예미의 골은 중거리 슈팅의 완성도가 돋보인 장면이었다. 서로 다른 방식의 득점이 연달아 나오면서 페예노르트 수비가 대응하기 더 어려워졌다.
하피냐 후반 12분 멀티골로 바르셀로나 3-0
후반에도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2분 페드리가 수비 뒷공간을 바라보고 패스를 넣었고 하피냐가 빠르게 침투했다.
하피냐는 공을 잡은 뒤 왼발 슈팅으로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자신의 경기 두 번째 골이자 바르셀로나의 세 번째 득점이었다.
하피냐는 이날 두 골 모두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결정력을 보여줬다. 첫 골은 상대 수비를 직접 무너뜨린 뒤 넣었고 두 번째 골은 뒷공간 침투를 통해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득점 방식도 달랐다.
페예노르트 오프사이드 득점 취소가 추격 흐름 끊었다
페예노르트에도 추격할 기회는 있었다. 후반 11분 바르셀로나 골문을 흔드는 장면을 만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어 후반 14분에도 다시 골망을 흔들었으나 이번에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스코어가 0-2였던 시점에 득점이 인정됐다면 경기 흐름이 달라질 여지가 있었지만 두 차례 모두 공식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특히 첫 번째 취소 직후 하피냐의 세 번째 골이 나왔다는 점이 페예노르트에는 치명적이었다. 추격 기회가 사라진 직후 오히려 점수 차가 3골로 벌어졌다.
라민 야말 프리킥 골, 1골 2도움으로 공격 주도
후반 32분에는 라민 야말이 직접 득점에 성공했다.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로 처리했고 공은 수비벽을 넘어 골문 안으로 향했다.
바르셀로나는 이 골로 4-0까지 달아났다. 이미 승부가 크게 기울어진 상황이었지만 야말은 도움뿐 아니라 직접 득점까지 기록하면서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날 야말은 하피냐의 첫 골과 가브리엘 제주스의 마지막 골을 도우면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내가 보기에는 이번 경기에서 하피냐가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면 공격 전체를 연결한 선수는 야말에 더 가까웠다.
페예노르트 셈 스테인 후반 37분 만회골
페예노르트는 후반 37분 결국 한 골을 만회했다. 앞서 두 차례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지만 이번에는 셈 스테인의 골이 정상적으로 인정됐다.
스코어는 4-1이 됐다. 경기 결과를 뒤집기에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페예노르트 입장에서는 무득점 패배를 피한 득점이었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실점 이후에도 경기 흐름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곧바로 공격진에 변화를 주며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가브리엘 제주스 후반 40분 바르셀로나 데뷔골
경기의 마지막 골은 가브리엘 제주스가 넣었다. 제주스는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뒤 불과 몇 분 만에 자신의 바르셀로나 첫 골을 기록했다.
후반 40분 라민 야말이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제주스가 머리로 방향을 바꿨다. 공은 페예노르트 골키퍼를 지나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최종 스코어는 5-1이 됐다.
제주스에게는 바르셀로나 입단 후 첫 득점이었다.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그것도 교체 투입 직후 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의미가 큰 장면이었다.
바르셀로나 2경기 연속 5골, 공격진 여러 명이 동시에 폭발
바르셀로나의 최근 공격력은 숫자로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2026년 9월 6일 발렌시아를 5-0으로 꺾은 데 이어 2026년 9월 10일 페예노르트전에서도 5골을 기록했다.
2경기에서만 10골이다. 무엇보다 페예노르트전에서는 하피냐가 2골, 아데예미가 1골, 야말이 1골, 제주스가 1골을 넣으면서 득점이 여러 선수에게 분산됐다.
특정 공격수의 개인 컨디션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위치에서 골이 나온다는 점은 바르셀로나에 긍정적이다. 측면 돌파, 중거리슛, 프리킥, 침투, 헤더까지 득점 방식도 다양했다.
바르셀로나 페예노르트전은 하피냐와 야말 조합이 결정했다
바르셀로나 공격의 중심은 하피냐와 라민 야말이었다. 하피냐는 직접 두 골을 넣었고 야말은 1골 2도움으로 세 골에 관여했다.
두 선수가 함께 관여한 득점도 있었다. 전반 3분 야말의 패스를 하피냐가 골로 연결했고, 후반 막판에는 야말의 크로스를 가브리엘 제주스가 마무리했다.
공격 포인트 숫자만 놓고 보면 두 선수의 영향력이 상당했다. 여기에 아데예미와 제주스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바르셀로나는 공격 선택지를 넓힐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 UCL 첫 승의 의미는 5골보다 공격 분산
5-1이라는 점수만 보면 일방적인 대승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더 의미 있는 부분은 누가 골을 넣었느냐에 있다.
하피냐가 두 골을 책임졌지만 나머지 세 골은 아데예미, 야말, 제주스에게서 나왔다. 특히 제주스는 데뷔골을 기록했고 야말은 직접 득점과 도움을 모두 만들어냈다.
챔피언스리그처럼 상대 수준이 높아지는 대회에서는 한 명에게 공격이 집중될수록 대응당하기 쉽다. 그런 점에서 첫 경기부터 여러 공격수가 동시에 결과를 냈다는 것은 바르셀로나에 분명한 강점이다.
바르셀로나 5-1 승리, 유럽 무대에서도 공격력 이어졌다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보여주던 높은 득점력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그대로 이어갔다. 발렌시아전 5-0에 이어 페예노르트전도 5-1로 끝내며 두 경기 연속 다섯 골을 넣었다.
전반 3분부터 골을 넣어 상대를 흔들었고 전반 안에 두 골 차를 만들었다. 후반에는 하피냐와 야말, 제주스가 추가 득점을 기록하면서 페예노르트의 추격 가능성을 차단했다.
결국 이번 경기는 단순한 챔피언스리그 첫 승 이상의 출발이었다. 하피냐의 멀티골, 야말의 1골 2도움, 제주스의 데뷔골까지 동시에 나오면서 바르셀로나 공격진의 폭과 결정력을 함께 확인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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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페예노르트 챔피언스리그 경기 결과는?
FC 바르셀로나는 2026년 9월 10일 페예노르트를 5-1로 꺾었다. 하피냐가 두 골을 넣었고 아데예미·야말·제주스가 한 골씩 기록했다.
하피냐는 페예노르트전에서 몇 골을 넣었나?
하피냐는 전반 3분 선제골과 후반 12분 추가골을 기록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의 5-1 대승에서 가장 많은 골을 책임졌다.
라민 야말은 페예노르트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몇 개 기록했나?
라민 야말은 프리킥 득점 1골과 도움 2개를 기록했다. 하피냐의 선제골과 가브리엘 제주스의 데뷔골에도 관여했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언제 넣었나?
가브리엘 제주스는 2026년 9월 10일 페예노르트전 후반 40분 야말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바르셀로나 소속 첫 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두 경기에서 몇 골을 넣었나?
바르셀로나는 2026년 9월 6일 발렌시아전 5골, 2026년 9월 10일 페예노르트전 5골을 넣어 공식전 2경기에서 총 10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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