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매일 술 마셨다” 고백…스트레스 음주·알코올 의존 신호·뇌 건강 영향까지

기사 핵심 요약

김세정이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매일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밝혔다. 그는 음주 후 집중력 저하를 느끼고 최근 연습을 위해 술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 김세정,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매일 음주 습관 언급
  • 맥주 2캔 뒤 위스키로 이어지는 음주 패턴 고백
  • 반복 음주는 뇌 기능, 수면, 알코올 의존 위험과도 연결
김세정이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매일 음주 습관을 고백했다. 맥주 뒤 위스키로 이어지는 패턴과 함께 최근 연습을 위해 술을 끊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세정이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매일 음주 습관을 고백했다. 맥주 뒤 위스키로 이어지는 패턴과 함께 최근 연습을 위해 술을 끊는 중이라고 밝혔다.(사진: 김세정 SNS)

김세정은 2026년 5월 4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 “하루가 끝나면 술 한잔 해야 오늘 열심히 살았구나 싶다”며 매일 술을 마셨던 습관을 고백했다. 그는 맥주 2캔 정도를 마신 뒤 위스키를 추가로 마시는 패턴이 있었다고 설명했으며, 최근에는 연습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술을 끊는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립알코올남용·알코올중독연구소(NIAAA)는 반복 음주가 뇌 신경 전달과 수면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김세정 “술이 술을 부르더라”…매일 음주 고백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매일 술을 마시던 습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세정은 2026년 5월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해 자신의 음주 습관과 최근 금주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오아이가 데뷔 10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했다. MC 이수지가 “이제 성인이니까 다 같이 술도 먹어봤겠다”고 묻자, 김세정은 “술을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주량에 대한 질문에는 “부어라 마셔라 스타일은 아니다”라면서도 “하루가 끝나면 술 한잔 해줘야 오늘 열심히 살았구나 싶다”고 말했다.

특히 김세정은 매일 술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그는 “맥주 2캔 정도 마신다”며 “그때부터 술이 술을 조금 부른다”고 표현했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지만, 아쉬운 마음에 위스키를 조금 더 마시게 되고 결국 음주량이 늘어나는 패턴이었다는 설명이다.

김세정은 “보상심리가 너무 커서 연습이 끝나면 아무리 힘들어도 한 잔씩 먹고 잤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요즘 매일 연습을 하는데 뇌가 안 돌아가더라”며 “연습을 위해서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단순 음주 고백이 아니라 ‘보상 음주’ 패턴이 핵심

이번 방송에서 주목할 부분은 단순히 “술을 좋아한다”는 고백이 아니다.

핵심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 위해 술을 반복적으로 찾는 ‘보상 음주’ 패턴이다.

많은 사람이 “오늘 하루 수고했다”는 이유로 술을 마신다. 문제는 이 행동이 매일 반복될 때다. 처음에는 맥주 한 캔 정도로 시작해도, 어느 순간 술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필수 루틴처럼 자리 잡을 수 있다.

김세정이 말한 “술이 술을 부른다”는 표현은 실제 음주 행동 연구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패턴과 유사하다. 알코올은 판단력과 자제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원래 계획했던 양보다 더 많이 마시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술은 간보다 먼저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술을 간 건강 문제로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뇌가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장기 중 하나다.

미국 국립알코올남용·알코올중독연구소(NIAAA)는 알코올이 뇌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을 방해한다고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운동 조절 능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영향 부위 나타날 수 있는 변화
전두엽 판단력·충동 조절 저하
해마 기억력 저하
소뇌 균형감·운동 조절 저하
수면 구조 깊은 수면 감소
감정 조절 스트레스 음주 강화 가능

술을 마시면 잠이 빨리 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실제 수면 질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알코올은 깊은 잠 단계(REM 수면)를 방해해 다음 날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를 만들 수 있다. 김세정이 “뇌가 안 돌아가더라”고 표현한 부분도 반복 음주와 수면 질 저하가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떠올리게 한다.

매일 맥주 2캔이면 괜찮을까?

많은 사람이 “매일 조금만 마시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음주량뿐 아니라 ‘빈도’도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매일 음주가 반복되면 다음과 같은 패턴이 생길 수 있다.

반복 음주 패턴 위험 요소
잠들기 전 음주 술 없이 잠들기 어려워질 수 있음
스트레스 후 음주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 술로 고정될 수 있음
혼술 습관 음주량 통제가 어려워질 수 있음
소량 반복 음주 알코올 의존 위험 증가 가능
추가 음주 “한 잔만 더” 패턴 강화

맥주 2캔은 표준잔 기준 얼마나 될까?

대한보건협회와 국내 건강 가이드라인에서는 일반적으로 순수 알코올 약 14g 정도를 표준잔 1잔으로 본다.

일반적인 500ml 맥주 2캔은 도수에 따라 다르지만, 표준잔 기준으로 적지 않은 음주량이 될 수 있다.

음주 종류 대략적 표준잔
맥주 500ml 1캔 약 1.5~2잔
맥주 500ml 2캔 약 3~4잔
위스키 추가 알코올 섭취량 크게 증가 가능

즉 “맥주 두 캔 정도”라는 표현이 가볍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매일 반복된다면 누적 알코올 섭취량은 상당할 수 있다.

얼굴 빨개지는 사람은 더 주의해야

동아시아인에게 흔한 ALDH2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술을 마신 뒤 얼굴이 쉽게 빨개질 수 있다.

이는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몸에 오래 남는다는 신호일 수 있다.

증상 의미 가능성
얼굴 홍조 알코올 분해 저하 가능
심장 두근거림 아세트알데하이드 축적 가능
메스꺼움 알코올 민감 반응 가능
두통 알코올 대사 부담 가능

전문가들은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일수록 음주량과 빈도를 더 보수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술이 술을 부른다”는 신호가 위험한 이유

김세정이 말한 패턴에서 중요한 부분은 “술이 술을 부른다”는 표현이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지만, 조금 더 마시고 싶은 마음이 반복되면 알코올 사용장애 위험 신호가 될 수 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알코올 사용장애 의심 신호로 설명한다.

의심 신호 설명
조절 실패 원래 계획보다 많이 마심
반복 실패 줄이거나 끊으려 했지만 실패
갈망 술 생각이 계속 남
기능 저하 일·학업·연습에 영향
회복 시간 증가 숙취 회복에 많은 시간 사용
내성 증가 같은 효과 위해 더 마심

김세정의 발언만으로 알코올 사용장애를 진단할 수는 없다. 다만 자신의 음주 습관을 점검해볼 계기는 될 수 있다.

혼자 술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전문가들은 금주가 꼭 극단적인 결심에서 시작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일상 루틴을 조금씩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실천 방법 예시
집에 술 두지 않기 냉장고 비우기
금주일 만들기 주 2~3일 술 안 마시기
대체 루틴 산책·운동·샤워
음주 기록 음주 일기 작성
혼술 줄이기 혼자 마시는 습관 줄이기
작은 보상 바꾸기 술 대신 음식·취미 활용

특히 음주 일기는 생각보다 효과적이다. “나는 조금만 마신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기록을 보면 빈도와 양이 예상보다 많을 수 있다.

술과 연예인 고백 콘텐츠가 주목받는 이유

최근 방송에서는 연예인들이 스트레스와 음주 습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이는 단순 화제가 아니라 많은 시청자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루 끝 술 한잔” 문화는 한국 사회에서 매우 익숙한 패턴이다. 문제는 이것이 스트레스 해소의 유일한 방식이 될 때다.

술 없이 하루를 마무리하기 어렵거나, 피곤하면 자동으로 술을 찾게 된다면 루틴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김세정의 고백은 ‘진단’이 아니라 ‘자기 관리’ 이야기다

이번 방송 내용을 두고 김세정의 건강 상태를 단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김세정은 자신의 음주 습관을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최근에는 연습과 컨디션을 위해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오히려 중요한 부분은 스스로 루틴의 문제를 인식하고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건강 정보의 핵심 역시 누군가를 비난하는 데 있지 않다. 자신의 음주 습관이 스트레스, 수면, 집중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점검하는 데 있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술을 좋아한다”보다 “끊는 중이다”라는 말이었다.

많은 사람에게 술은 하루의 보상이다. 하지만 보상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몸과 뇌를 지배한다.

술을 줄인다는 건 단순히 참는 문제가 아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식을 바꾸는 일에 더 가깝다.

자주 묻는 질문

김세정은 방송에서 얼마나 술을 마신다고 했나요?

김세정은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하루가 끝나면 맥주 2캔 정도를 마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위스키를 추가로 마시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일 맥주 2캔 마시면 건강에 괜찮은가요?

매일 반복되는 음주는 수면 질 저하, 집중력 저하, 스트레스 음주 습관 형성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음주량뿐 아니라 빈도도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술이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미국 국립알코올남용·알코올중독연구소(NIAAA)는 알코올이 뇌 신경 전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반복 음주는 판단력, 기억력, 집중력, 수면 구조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 의존 신호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마시려던 양보다 많이 마시거나, 줄이려 했지만 실패하거나, 술 생각이 계속 나고 일상 기능에 영향을 준다면 알코올 사용장애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