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라떼킹이 1.5리터 대용량 ‘양동이커피’를 출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가 커피 시장 침체 속에서 비주얼과 경험을 앞세운 제품으로 SNS 확산과 소비자 반응을 동시에 끌어내고 있다.
- 1.5리터 ‘양동이커피’ SNS 인증샷 확산
- 가격 대비 5잔 분량…가성비+화제성 결합
- 저가 커피 시장 속 ‘경험형 소비’ 공략

“이게 커피 맞아?” 양동이를 그대로 들고 마시는 모습이 SNS를 뒤덮고 있다. 라떼킹이 선보인 1.5리터 ‘양동이커피’가 예상 밖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 잔이 아니라 한 통”…시선부터 압도
서울 성수동 라떼킹 매장. 일반적인 컵 대신 양동이를 들고 있는 소비자들이 눈에 띈다.
라떼킹이 선보인 ‘양동이커피’는 1.5리터 용량을 전용 용기에 담아 제공하는 제품이다. 기존 커피 한 잔 개념을 완전히 벗어난 구성이다.
용량은 약 5잔 분량에 달하지만 가격은 유명 프랜차이즈 아메리카노 한 잔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소프트 론칭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게 가능한 가격이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많이 주는 것을 넘어, 처음 보는 형태 자체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사진 찍으려고 산다”…SNS가 만든 인기
양동이커피가 빠르게 확산된 배경에는 SNS가 있다.
양동이를 들고 인증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퍼지며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음료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기 위한 경험’을 소비하는 흐름이다.
최근 커피 시장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뚜렷하다. 단순히 저렴한 제품보다,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는 요소가 구매를 결정짓는 요인이 되고 있다.
양동이커피는 이 지점을 정확히 겨냥했다.
가격 아닌 ‘재미’ 경쟁…카페 전략 바뀐다
저가 커피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다. 가격 경쟁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라떼킹은 그동안 1리터 커피를 선보인 대용량 콘셉트와 함께, 와사비라떼·소주라떼 등 이색 메뉴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제품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회사 측은 카페 시장이 프리미엄과 저가로 양극화되며 개성이 약해졌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가격 경쟁이 아닌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잡았다.
양동이커피는 4월 1일 성수점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4월 8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된다.
결국 이번 흐름은 분명하다. 커피 시장의 경쟁 기준이 바뀌고 있다. 이제는 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기억에 남는 경험을 주느냐가 선택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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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커피 용량은 얼마나 되나요?
약 1.5리터로 일반 커피 약 5잔 분량입니다.
양동이커피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유명 프랜차이즈 아메리카노 한 잔보다 낮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동이커피 언제부터 구매 가능한가요?
4월 1일 성수점 선출시 후 4월 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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