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서울에서 생애 첫 아파트 매입이 강서구에 가장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억 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중심으로 외곽 지역 수요가 확대되며 실수요 중심 시장 변화가 확인됐다.
- 강서구 생애 첫 아파트 매입 1위(928명)
- 10억 이하 중저가 아파트 중심 거래 확대
- 외곽·비강남 지역으로 수요 이동

서울 생애첫 아파트 매입 지역에서 강서구가 1위를 기록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2~3월 생애 첫 부동산을 구입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한 매수자는 1만224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강서구가 928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원구(816명), 송파구(755명)가 뒤를 이었다.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중저가 아파트 집중…생애최초 매수 흐름 변화
서울에서 생애최초 주택 구입 수요가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강서구와 노원구 등 비교적 가격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서 매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30대 중심의 생애최초 주택 구입 수요가 중저가 아파트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최근 부동산 시장 흐름과도 맞물린다. 강남권은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비강남 및 외곽 지역은 거래가 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억원 이하 거래 확대…실수요 중심 구조 강화
중저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높은 점도 특징이다. 노원구에서는 상계동과 중계동을 중심으로 10억원 이하 거래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구로구 역시 구로동과 개봉동에서 10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60%를 넘었다. 이는 가격 부담이 낮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집중된 결과다.
생애 첫 매수자와 30대 수요는 정책대출 활용도가 높다.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론 등을 활용해 접근 가능한 가격대 중심으로 매수가 이뤄지고 있다.
강서구 1위 배경…가격 경쟁력과 입지 기대감
강서구가 1위를 기록한 배경에는 가격 경쟁력과 개발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한 개발과 지하철 9호선 등 교통 인프라가 수요를 끌어들인 요인으로 꼽힌다. 동시에 강남권 대비 낮은 가격대가 실수요자의 선택 기준으로 작용했다.
한눈에 정리하면, 생애 첫 아파트 매입 수요는 ‘가격 접근성 → 정책대출 활용 → 외곽 집중’ 흐름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 중심의 ‘가격대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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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아파트 매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서울에서는 강서구가 가장 많은 매수자를 기록했습니다.
왜 외곽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나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과 정책대출 활용 가능성이 주요 요인입니다.
어떤 가격대 아파트 거래가 많나요?
10억 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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