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음악영재 장학생 모집, 건국대 교육 전액 지원…미래 음악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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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음악영재 장학생 모집이 시작됐다.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서울시와 함께 초3부터 고1까지 음악 재능을 가진 학생 110명을 선발해 이론·실기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비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이 서울시와 함께 ‘2026 서울음악영재교육 장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음악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음악적 재능을 지닌 청소년을 발굴해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돼 온 장학 프로그램이다. 건국대학교는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장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장학생은 총 110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 교수진의 지도 아래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의 학생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서양음악 전공과 국악 전공, 미래영재, 미래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서양음악 전공은 피아노, 관현악, 작곡, 성악 분야로 구분된다.

선발은 서류 심사와 실기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실기 심사가 실시되며, 이를 거쳐 최종 장학생이 결정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지원자는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응시 원서를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음악적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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