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 3·5구역 동시 입찰, 200명 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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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압구정 3구역과 5구역 재건축 입찰에 동시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 사업지인 압구정 3구역과 5구역 입찰에 동시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회사는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진행된 입찰공고 일정에 맞춰 약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행사를 열고 사업 수주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날 임직원들은 출근길 인사를 통해 “압구정은 대한민국 주거 문화의 상징이자 현대건설의 자부심이 깃든 곳”이라며 “압구정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담아 최고의 제안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압구정 일대는 한강변 고급 주거벨트의 상징성을 지닌 지역으로, 재건축 사업 규모와 상징성 측면에서 건설사 간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평가됩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단지 위상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적 권위를 갖춘 설계사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통된 유산 속 차별화된 가치’를 핵심 콘셉트로 삼았습니다.

 구역별 입지 특성과 기존 주거 문화의 맥락을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 솔루션을 제안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압구정은 한강변 주거 역사를 아우르는 시대의 기준이자 대한민국 고급 주거 문화의 정점”이라며 “설계와 기술, 브랜드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파트너십을 구성해 시대를 앞서는 압구정만의 정체성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동시 입찰 참여 선언으로 압구정 재건축 사업은 본격적인 수주 경쟁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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