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설 연휴를 앞두고 외식업주들의 식재료 수급 부담을 덜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섰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외식업주 전용 커머스 플랫폼 배민상회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설 맞이 할인 행사 ‘장보는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과 연휴 기간 물류 공백 가능성을 고려해 사전 구매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의 핵심은 중복 할인 구조다. 행사 기간 배민상회 이용 업주에게는 횟수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3% 할인 쿠폰(최대 1만원)이 제공된다. 여기에 구매 금액 구간별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3000원 상당의 추가 쿠폰팩이 더해진다.
예를 들어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3% 할인과 3000원 추가 쿠폰이 적용돼 총 1만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재료와 배달 비품을 함께 구매하면 페이백 쿠폰도 제공된다. 쌀·채소·축산·수산물 등 식품과 비닐봉투, 수저, 플라스틱 용기 등 배달 비품을 교차 구매하면 구매 품목 수에 따라 최대 4만원 상당의 페이백 쿠폰이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19일 일괄 지급돼 연휴 이후에도 사용 가능하다.
행사 기간 일부 상품은 최대 8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배송 서비스도 강화됐다. 배민상회는 CJ프레시웨이, 다봄푸드, 온국민신선몰 등과 협력해 ‘내일도착’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정 시간 내 주문 시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브랜드별 주문 마감 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다. 첫 주문 고객에게는 주요 셀러 상품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파트너성장센터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식재료 가격과 물류 불안이 외식업주에게 큰 부담이 되는 시기”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리 식자재를 준비해 연휴 기간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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