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슈퍼컵 20년 만에 부활, 전북 대전 맞대결 성사

K리그 슈퍼컵
K리그 슈퍼컵이 2006년 이후 20년 만에 부활합니다. (사진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슈퍼컵이 2006년 이후 20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맹 주최 공식 대회인 슈퍼컵을 부활시키며 새 시즌의 서막을 알린다.

 지난해 K리그1과 코리아컵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가 홈팀으로 나서며, K리그1 준우승팀 대전하나시티즌과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K리그 슈퍼컵은 직전 시즌 성과를 기반으로 치러지는 단판 승부 대회다.

 기본적으로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맞대결을 펼치며, 두 대회를 동시에 우승한 경우에는 K리그1 준우승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북이 더블 우승을 달성함에 따라 대전이 슈퍼컵 참가 자격을 얻었다.

2026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은 K리그1 개막 일주일 전인 2월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 규정은 K리그1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정규시간 90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상금 2억원이, 준우승팀에도 1억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는 쿠팡플레이다.

 공식 명칭은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으로 확정됐으며, 티켓 예매와 생중계 역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2월 6일 쿠팡플레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작되며, 정오에는 선예매,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우승팀을 위한 트로피 및 메달 수여식도 현장에서 함께 열린다.

쿠팡플레이는 2023시즌부터 K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프리뷰쇼와 하프타임쇼 등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해 리그 중계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왔다.

 20년 만에 부활한 슈퍼컵은 전북과 대전의 맞대결을 통해 2026시즌 K리그의 열기를 본격적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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