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료품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밥상 물가 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등 명절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을 낮췄다.
우선 크기가 작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는 제주산 ‘상생 무’ 120톤을 롯데슈퍼와 공동 매입해 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이는 일반 상품 대비 약 50% 저렴한 수준이다.
과일류도 할인 대상이다. ‘상생 제주 한라봉·천혜향(각 1.5kg)’은 각각 9990원, 1만1990원에 선보인다. 딸기는 전 품목을 대상으로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산물은 손질 민물장어(100g)를 3377원에, 완도 활전복(10마리)은 1만2160원에 판매한다. ‘손질 오징어(3마리)’는 20% 할인된 8792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부 비축 물량인 ‘물가안정 갈치(대)’는 4050원에 선보인다.
축산물 할인도 마련됐다. 한우 ‘마블나인 등심(1++(9)등급·100g·냉장)’은 1만4980원에 판매한다. ‘1등급 선별 브랜드 돼지고기 앞다리·뒷다리(각 100g·냉장·국내산)’는 각각 1990원과 129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롯데마트는 설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 온라인 사전 예약’ 서비스도 처음 도입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 제타(ZETTA)’를 통해 명절 먹거리 5종을 최대 3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미산적과 동태전 등 전류 4종을 담은 ‘모둠전 플래터’가 1만2990원, 삼색 나물로 구성된 ‘나물 세트’는 6990원이다. 배송일은 2월 14일부터 16일 중 선택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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