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수 전진우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습니다.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는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진우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북 구단 역시 같은 날 전진우와의 이별을 알리며 그의 잉글랜드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은 핵심 전력이었던 전진우의 이적을 두고 고심 끝에 대승적인 결단을 내렸습니다.
구단은 “전진우가 지난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선수 개인의 오랜 꿈이었던 유럽 진출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적에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8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데뷔한 전진우는 지난해 7월 전북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합류 직후 팀의 잔류 경쟁을 이끌었고, 이어진 2025시즌 K리그1에서는 리그 16골을 터뜨리며 득점 랭킹 2위에 올랐습니다.
그의 활약 속에 전북은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동시에 제패하며 시즌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승부처마다 터진 전진우의 결정적인 득점은 전북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지난해 여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에도 발탁돼 A매치 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습니다.
전진우가 새롭게 도전하게 될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는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십 24개 팀 중 23위에 머물며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단은 전진우의 득점력과 공격 전개 능력이 팀의 반등을 이끌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영입을 추진했습니다.
전진우는 구단을 통해 “잉글랜드에서 뛰는 것은 항상 꿈이었습니다.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서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매우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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