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고객의 저녁 다이닝 경험 강화를 위해 도입한 콜키지 프리 서비스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아웃백은 저녁 시간대 외식 트렌드 변화에 맞춰 차별화 전략을 펼친 결과, 방문객과 매출 모두 의미 있는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웃백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오후 8시 이후 콜키지 프리 서비스 도입 전후 3개월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시간대 방문 고객 수가 평균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약 10% 상승하며 단순 방문객 증가를 넘어 실질적인 매출 확대 효과까지 동반했습니다.
저녁 시간대 집객력이 뚜렷하게 강화된 셈입니다.
아웃백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최근 외식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심비 트렌드를 꼽았습니다.
단순히 가격 대비 양을 중시하는 가성비를 넘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신의 취향과 만족도를 높이려는 소비 성향이 확산되면서 콜키지 프리 서비스가 고객 니즈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고객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와인을 가져와 수준급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늦은 시간 2차 회식이나 가벼운 와인 모임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스테이크와 와인 페어링 메뉴 주문이 함께 증가해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기존에 가족 외식 중심으로 인식되던 아웃백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늦은 저녁에도 편안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미지 확장에 성공했습니다.
아웃백은 지난해 9월부터 매장 내 와인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저녁 8시 이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콜키지 요금을 받지 않는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기존에는 멤버십 가입 여부와 자사 와인 구매 조건에 따라 병당 콜키지 요금이 부과됐지만, 저녁 시간대에 한해 이를 전면 무료화하며 고객 접근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그 결과 저녁 시간대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 역시 함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아웃백은 콜키지 프리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와인 프로모션도 병행했습니다.
호주 프리미엄 와인 투핸즈 엔젤스 쉐어 쉬라즈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연말 시즌에는 칠레 대표 와인 코노 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 할인 행사도 진행해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정필중 아웃백본부장은 “콜키지 프리 서비스는 고객분들이 아웃백에서 더욱 특별한 저녁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캐주얼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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