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가 지난 28일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이 출시 나흘 만에 동시 접속자 수 15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 기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의 동시 접속자 수는 15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출시 첫날 기록한 13만명을 단기간에 갱신한 수치입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엑스알이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한 대형 MMORPG입니다.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상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는 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묵직한 타격감을 강조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으로, 지난 2월 국내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매출 1위에 오르며 상업적 성공도 거두었습니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P&E(Play and Earn) 모델을 강화했습니다.
위메이드는 ‘플레이 이미르, 언 위믹스(PLAY YMIR, EARN WEMIX)’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핵심 재화인 지위믹스(gWEMIX)를 중심으로 한 토큰 경제 생태계를 구현했습니다.
이용자는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지위믹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위믹스(WEMIX) 코인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앞서 블록체인 시스템을 탑재한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으로 각각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40만명, 43만명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세 번째 글로벌 블록체인 흥행작으로 자리 잡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글로벌 버전에서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경쟁할 수 있는 대규모 콘텐츠가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세계 최강 서버를 가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YMIR CUP)’, 이용자가 직접 서버 운영에 참여하는 ‘파트너스 서버’, 서버 간 세력전을 중심으로 한 ‘인터서버 대전’ 등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서버 대전에서 승리한 클랜은 인터서버 내 모든 서버에서 발행된 지위믹스 일부를 세금 형태로 분배받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에 이어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위메이드만의 블록체인 MMORPG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현재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중이며, 다국어 현지화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향후 대규모 업데이트와 글로벌 e스포츠형 대회를 병행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이용자 충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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