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의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일 오후 3시 11분쯤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굉음과 함께 화염이 치솟으며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들이 화상을 입고 긴급히 대피하는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이번 폭발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중상을 입었고, 6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대부분은 화상과 충격에 따른 상처를 입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중상자는 집중 치료가 필요할 만큼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한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기계 결함이나 관리 소홀 가능성 등이 함께 조사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추가 폭발 위험에 대비해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경찰과 합동으로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는 지역 사회에도 큰 충격을 안겼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반복되는 산업 현장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근로자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기업 차원의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 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공장 운영사와 관계자들을 상대로 폭발 원인과 안전 관리 실태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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