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폭군의 셰프’ 충격 교체…박성훈 하차→이채민 합류에 “내가 더 잘해야”

윤아
(사진출처-윤아 SNS 캡처)

배우 임윤아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종영 인터뷰에서 파트너 배우 교체와 관련된 속내를 전했다.

임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파리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헤드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드라마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절대 미각을 지닌 폭군 왕과 만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독특한 세계관과 신선한 캐릭터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특히 극 중 연희군 이헌 역에는 원래 배우 박성훈이 예정돼 있었으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하차하면서 배우 이채민이 긴급 투입돼 역할을 이어받았다.

이에 따라 파트너 교체라는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작품은 안정적으로 완성됐다.

임윤아는 이와 관련해 “내가 맡은 연지영을 온전히 완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어떤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내가 얼마나 캐릭터를 잘 살리느냐가 작품 전체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며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파트너 교체가 촬영 전 이루어진 점도 임윤아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

그는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교체가 결정됐기 때문에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흔들리는 상황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짧은 준비 기간 동안 모든 걸 감당해야 했던 건 이채민 배우였다고 생각한다. 그 부담감이 상당했을 텐데도 묵묵히 해내는 모습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채민은 극 중 필요한 승마, 붓글씨 등 다양한 기술을 단기간에 익히며 캐릭터 이헌으로 완벽하게 몰입했다.

임윤아는 이 점에 대해 “그런 준비 과정 자체가 고스란히 드라마 속에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연지영과의 케미도 잘 살아났고, 작품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임윤아는 이채민의 연기에 대한 태도와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채민 배우는 준비 과정부터 현장에서의 태도까지 정말 이헌 그 자체였다. 연기에 대한 열망이 나와 비슷했고, 표현 방식이나 접근하는 태도도 성숙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래서 나이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두 사람의 호흡은 드라마 속에서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을 받는다.

임윤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벗어나 매 작품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온 그는 이번에도 캐릭터에 대한 섬세한 해석과 몰입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주었다.

특히 예기치 못한 배우 교체라는 변수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 작품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장태유 감독의 연출과 fGRD 작가의 극본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방영 내내 신선한 콘셉트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성훈 하차 이후 긴급히 합류한 이채민이 빠르게 캐릭터에 녹아든 것은 물론, 임윤아가 연기한 연지영 캐릭터와의 조화가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임윤아의 연기에 몰입했다”, “파트너 교체가 있었지만 오히려 신선한 케미가 만들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윤아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나 자신에게도 많은 도전이 있었다. 앞으로도 새로운 캐릭터와 장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트너 교체라는 변수를 딛고 더욱 단단해진 배우 임윤아의 진정성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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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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