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청년층·소상공인 겨냥 초저가 인터넷 요금제 출시

SK브로드밴드가 청년층과 소규모 가구를 겨냥한 저렴한 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했다.
SK브로드밴드가 청년층과 소규모 가구를 겨냥한 저렴한 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했다. (사진 출처-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가성비를 중시하는 청년층과 소규모 가구, 소상공인을 겨냥해 초저가 인터넷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회사는 29일 ‘바로할인 요금제’와 ‘케이블스마트 요금제’를 3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경품보다 월 요금을 내려 달라”는 젊은 세대의 요구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바로할인 요금제’는 기존 ‘더슬림요금제’를 확대·개편한 상품으로, 초고속인터넷 단독 혹은 IPTV와 동시 가입 시 큰 폭의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예컨대 기가인터넷과 IPTV를 3년 약정으로 동시 가입하면 매월 1만4300원을 할인받아 1만8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3년 동안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은 51만4800원에 달하며, 약정 갱신 시 동일 혜택이 연장된다.

인터넷 단독 기준 요금은 100Mbps 1만8150원, 500Mbps 2만6400원, 1Gbps 3만1350원이다.

IPTV와 결합 시 각각 8800원, 1만4300원, 1만8700원으로 인하되며, 여기에 SKT 가족결합 할인까지 적용하면 사실상 무료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케이블스마트 요금제’는 케이블 표준 요금을 약 20% 인하한 상품이다.

월 1100원을 추가하면 와이파이가 포함된 통합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0Mbps 케이블인터넷과 와이파이를 합친 요금은 2만2000원으로 기존 대비 5610원 인하돼 가격 민감도가 높은 소규모 가구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할인반환금 제도에도 적용된다.

과거에는 약정 만료 직전까지 높은 반환금이 부과됐지만, 앞으로는 약정 기간의 절반 이후부터 반환금이 점차 줄어 만기 시점에는 0원이 된다.

이 제도는 소상공인 전용상품인 PC방 전용 ‘하이랜’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사업자들의 부담을 줄인다.

홍승진 SK브로드밴드 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높은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합리적인 선택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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