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21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족의 금융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패밀리뱅킹’을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부부, 자녀, 가족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금융 생활을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부부 영역에서는 기존에 도입된 ‘모임통장’ 기능을 활용해 생활비 통장을 함께 관리할 수 있으며, ‘연금 공유’ 기능을 통해 부부가 각자의 연금 자산을 확인하고 노후 자산을 공동으로 설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계 재정 투명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자산 운용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자녀 영역은 KB국민은행의 10대 특화 플랫폼 ‘스타틴즈’와 연계된다. 부모는 자녀 명의의 예·적금, 펀드 가입과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자녀는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선불카드와 통장처럼 활용할 수 있는 ‘포켓’을 통해 금융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부모는 ‘포켓’을 활용해 용돈을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어, 세대 간 금융 습관 형성과 관리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
가족 영역에서는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가족 구성원의 보험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생일이나 기념일을 등록하면 알림을 받아 소소한 이벤트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금융 정보 관리와 함께 일상적인 가족 이벤트 관리까지 더해지면서 ‘패밀리뱅킹’은 단순 금융 서비스를 넘어 가족 중심의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패밀리뱅킹은 가족의 금융 생활을 연결하고 세대 간 금융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한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패밀리뱅킹은 KB스타뱅킹 앱 홈 화면과 ‘금융편의’ 카테고리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족 단위 고객층의 금융 경험을 강화하고, 디지털 금융 플랫폼 경쟁력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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