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시세 상승세... 순금 1돈 최고 65만3000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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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금시세가 일제히 상승했다 위 이미지는 ‘Chat GPT’를 활용해 제작된 AI이미지입니다. (사진출처- 인트라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DB 활용 금지

5일 오전 기준 금값과 환율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금거래소별 금시세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순금 1돈의 구입 가격이 일부 거래소 기준 65만 원대를 넘어서는 등 실물자산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국제표준금거래소는 순금 1돈의 구입 가격을 전 거래일과 동일한 63만2000원, 판매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 오른 55만 원으로 공지했다.

금시세닷컴은 순금 1돈을 64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판매 가격은 55만9000원으로 각각 전일 대비 3000원, 2000원씩 상승했다.

한국금거래소는 구입 가격 65만3000원, 판매 가격 54만9000원으로 고시하며 전일 대비 각각 3000원, 1000원씩 상승한 금액을 제시했다.

이번 금값 상승은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달러화 강세 조정과 함께 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실물금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7원 내린 1382.5원으로 거래되며, 전일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환율은 1384.0원에 개장해 138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보다 5.04원 오른 100엔당 942.25원을 나타냈다.

일본 엔화 대비 달러 환율은 146.71엔으로 0.72% 하락했다.

또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25% 하락한 98.592를 기록했다.

이는 미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와 경제 지표의 둔화가 달러 약세를 유도한 결과로 분석된다.

금값과 환율은 국제 정세와 통화 정책에 따라 실시간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투자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특히 국내 금시세는 거래소별로 편차가 있는 만큼, 실물 금 구매 시 비교 검토가 필요하다.

금은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대응 자산으로 평가되며, 단기적인 가격 등락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자산 방어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지표에 따른 금리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는 금값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며 "실물금 수요가 꾸준한 만큼 단기 급등락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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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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