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값 상승세…순금 1돈 최고 64만6000원

금값
25일 기준 순금 1돈 금값이 거래처별로 최대 64만6000원을 기록했다 위 이미지는 ‘Chat GPT’를 활용해 제작된 AI이미지입니다. (사진출처- 인트라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DB 활용 금지

25일 오전, 원화 환율 상승과 국제 경제지표 영향으로 인해 국내 금값이 소폭 상승했다.

특히 순금 1돈 기준 가격이 거래처별로 차이를 보이며, 최고 64만6000원까지 형성돼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4원 오른 1371.6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장 초반 1372.6원으로 출발한 뒤 변동 폭이 크지 않은 채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외환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제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22% 상승한 97.447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외환시장 흐름 속에 원엔 환율도 하락했다.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66원으로 전일 기준가보다 2.37원 하락했다.

이는 엔화 약세 및 글로벌 환율 불균형이 맞물리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금값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제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3.75g)의 구매가는 전일보다 1000원 오른 62만6000원, 판매가는 2000원 오른 54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금시세닷컴에서는 순금 1돈의 구매가 64만원, 판매가는 55만4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 역시 구매가는 64만6000원으로 유지됐으며, 판매가는 2000원 오른 54만8000원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금 가격이 거래처별로 다소 상이한 가운데, 전반적으로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데 따른 결과로, 환율 불안과 달러 강세에 따른 금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의 경제 지표 개선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한편,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소액 금테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온라인 금거래 플랫폼이나 오프라인 금은방 등을 통한 실물 금 투자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양상이다.

향후 금시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 방향, 주요국 환율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실시간 시세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유동적인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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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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