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 갑작스럽게 불거진 하차 논란에 당황스러운 해명을 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월 10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조세호와 이준의 합류 1주년을 기념하는 ‘잡네투어’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지난 1년을 기념하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버킷리스트 실현 프로젝트를 준비해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오프닝에서 제작진이 “조세호 씨와 이준 씨의 합류 1주년을 맞아...”라고 운을 떼자, 문세윤은 갑작스럽게 “굿바이 조세호?”라고 말하며 하차설을 언급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조세호는 순간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 미소를 지으며 “1년간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짧지만 단호한 대답이었지만, 농담 반 진담 반의 분위기 속에서 일순간 스튜디오와 야외 촬영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화제가 될 장면이 공개됐다. 바로 조세호의 4시간 인터뷰 비하인드다.
1주년을 맞아 제작진이 준비한 인터뷰에서 조세호는 무려 4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에 함께 합류한 이준은 “저는 40분 동안 했는데”라며 놀란 듯 웃음을 지었고, 딘딘은 “(작가가) 얼마나 열받았을까”라고 장난 섞인 반응을 보여 출연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조세호의 긴 인터뷰는 그만큼 지난 1년 동안 ‘1박2일’에서 쌓아온 경험과 소회를 털어놓는 시간이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그는 지난해 합류 이후,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프로그램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제작진이 이번 1주년 특집을 준비한 것도 조세호와 이준이 새로운 멤버로서 팀에 자리 잡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 된 과정을 되짚기 위함이었다.
방송 말미에는 앞으로 이어질 ‘잡네투어’의 다양한 미션과 버킷리스트 실현 과정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세호의 하차설은 결국 문세윤의 농담에서 비롯된 해프닝이었지만, 방송을 통해 공개된 4시간 인터뷰와 멤버들의 유쾌한 티키타카는 ‘1박2일’만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국내 연예 관련 기사 더 보기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