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9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쉼터 제공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사진 출처-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일부 지역 낮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등 기상관측 이래 최고 수준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농협은행의 무더위 쉼터는 전국 영업점의 대기공간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은행 업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해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이미 지난 5월부터 농협은행은 전국 모든 영업점(기업전문, 대기업금융센터 제외)을 중심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9월까지의 연장 운영은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며 “올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해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낮 기온이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관측됐다.

이는 1942년, 2018년, 2019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단 5차례만 기록된 이례적인 수준으로, 국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온이다.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NH농협은행의 쉼터 제공은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폭염 대응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농협은행은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쉼터 운영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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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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