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가맹점 월세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더본코리아는 28일 열린 제2차 상생위원회에서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신설을 확정하고 가맹점주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서비스는 가맹점주가 한국신용데이터의 경영관리 플랫폼인 캐시노트를 통해 점포 임대료를 카드로 결제하면 더본코리아가 수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더본코리아는 향후 식자재 구매용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이 방안은 앞서 진행된 소규모 점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당시 점주들은 불시에 발생하는 점포 운영비 공백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책을 요청한 바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러한 점주 의견을 상생 정책에 반영하며 실질적 지원책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상생위원회에서는 월세 카드결제 외에도 배달 수수료 개선, 푸드트럭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 마케팅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회의에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구정모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도 참여해 협의안을 검토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시작 단계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공정하고 평등한 협의 모델을 만들겠다”라 말했다.
그는 “점주가 살아야 본사도 산다는 상생의 본보기를 위해 끊임없이 쇄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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