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대표 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가 클래식 서버에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 확장팩을 출시하며 다시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확장팩은 2025년 7월 22일 기준 전 세계 동시 적용됐으며, 와우 유저들에게 친숙한 콘텐츠를 클래식 방식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은 와우 역사상 가장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확장팩 중 하나로, 동양적 색채가 가득한 신대륙 판다리아가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해당 확장팩에서는 신규 종족 '판다렌'과 신규 직업 '수도사'가 등장하며, 호드와 얼라이언스 중 한 진영을 선택해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판다렌은 중립 종족으로, 초반 퀘스트 진행 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양 진영 중 하나에 귀속된다.
수도사 직업은 세 가지 전문화로 나뉘며 전투의 다양성을 높였다.
풍운 수도사는 빠른 공격으로 적을 쓰러뜨리고, 운무 수도사는 치유에 특화된 플레이를 지원하며, 양조 수도사는 탱커 역할로 전장 최전선에서 전투를 주도한다.
이들은 기존 직업과 차별화된 전투 스타일과 에너지 자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유저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레벨 상한은 90까지 확장됐으며, 이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특성 시스템과 직업별 기술 개편도 적용됐다.
유저들은 기존보다 전략적인 특성 선택이 가능해졌으며, 각 단계마다 새로운 기술과 선택지를 통해 캐릭터 성장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신대륙 판다리아의 다양한 지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유랑도(1~10레벨)를 시작으로, 비취 숲, 네 바람의 계곡, 크라사랑 밀림, 쿤라이 봉우리, 탕랑 평원, 공포의 황무지, 영원꽃 골짜기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지역을 탐험하며 새로운 퀘스트와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
던전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6종의 신규 판다리아 던전과 함께 4종의 기존 던전이 영웅 난이도로 재편되며, 고난도 전투에 도전할 수 있다.
공격대 콘텐츠 역시 3종의 신규 공격대가 개방돼, 고레벨 유저들이 최종 보스를 공략하며 팀워크를 시험받게 된다.
플레이어 간 전투(PvP)도 새 시즌에 돌입했다.
12시즌을 맞아 신규 투기장과 신규 전장 2종이 추가되며, PvP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전략과 협업이 요구되는 환경이 조성됐다.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은 원작 확장팩의 분위기와 콘텐츠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클래식 서버만의 밸런싱과 시스템을 반영해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유저, 신규 유저 모두에게 새로운 모험을 제시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추가 및 안정성 향상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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