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 한 번 빌보드 차트 정상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라이브 앨범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7월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가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0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 10위권에 통산 8개의 앨범을 올리며, 한국 가수로서는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번 앨범은 라이브 음원으로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 앨범 이상의 인기를 과시하며 놀라운 판매 성과를 올렸다.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톱 앨범 세일즈’ 및 ‘톱 커런트 앨범’ 차트에서도 나란히 2위에 올랐다.
특히 수록곡들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부터 10위까지 전부 휩쓰는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측은 “Permission to Dance - Live(1위), ON - Live(2위), 불타오르네(FIRE) - Live(3위) 등 라이브 트랙들이 전례 없는 줄세우기를 완성했다”며 “라이브 음원으로 해당 차트 상위권을 독식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서울에서 개최된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 실황을 담은 작품으로, 팬들과의 소중한 무대를 다시금 음원으로 공유하고자 제작됐다.
팬덤 아미(ARMY)는 실황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음반과 음원 모두 폭발적인 지지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여러 차례 1위를 석권해온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이번 라이브 앨범의 차트 진입은 단순한 인기 이상의 상징성을 갖는다.
음원 중심의 글로벌 시장에서 라이브 음원이 이처럼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음악성과 팬덤 파워를 동시에 증명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팬들은 “역시 BTS”, “라이브로도 빌보드 10위라니 감동이다”, “현장에 있었던 느낌을 음원으로 다시 들으니 눈물 난다”는 반응을 보이며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음악 팬들도 K팝 아티스트로서 라이브 앨범으로 차트에 진입한 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하반기 각 멤버들의 솔로 활동과 함께 완전체 복귀를 예고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도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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