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BJ 강은비(본명 주미진)가 오랜 연인 변준필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6일 강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가 방황하던 시기에 한 친구를 만나 점점 긍정적으로 변하는 절 보며 이 사람과 함께라면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강은비는 예비 남편 변준필에 대해 "한결같이 곁을 지켜주고 기다려준 묵묵한 나무 같은 사람"이라며 "17년을 함께하다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2008년 열애설에 휩싸였던 사이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예대 동기로 알려진 두 사람은 과거 각자의 홈페이지에서 연인의 존재를 언급하며 열애설이 돌았지만 당시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17년이 흐른 지금,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게 되며 당시 열애설이 사실이었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17년 동안 한 사람만 바라본 게 대단하다", "열애설이 사실이었든 아니든 이제 결혼하니 더 의미가 크다", "두 사람 꽃길만 걸길"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후 '돌아온 뚝배기', '솔약국집 아들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아프리카TV BJ로 전향해 큰 사랑을 받으며 ‘2018 아프리카TV 페스티벌’과 ‘2019 BJ 대상’에서 여러 차례 상을 수상했다.
강은비와 변준필은 오는 4월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강은비는 "이제 하나가 아닌 둘로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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