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FC서울이 강원과 1-1로 비기고 2026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통산 7번째이자 2016년 이후 10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 강원FC전 1-1 무승부로 확정한 2026 K리그1 우승
- 전신 안양 LG 시절 포함 구단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정상
- 부임 3년 만에 첫 K리그 우승을 이룬 김기동 감독

FC서울은 강원FC와 1-1로 비기고 2026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서울은 2026년 10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리는 아니었지만 우승을 확정하기에는 충분했다. 같은 시간 2위 울산이 포항과 비기면서 서울과 울산의 승점 차는 16점으로 유지됐다.
남은 경기는 5경기였다. 따라서 서울은 이후 모든 경기에서 패하고 울산이 전승하더라도 순위가 뒤집히지 않는 상황이 됐다.
문선민 선제골로 FC서울이 강원FC전에서 먼저 앞서갔다
경기에서 먼저 균형을 깬 팀은 서울이었다.
후반 13분 문선민이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서울은 우승 확정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홈 팬들 앞에서 먼저 리드를 잡았다.
이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면 서울은 승리와 함께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강원도 곧바로 반격했다. 서울의 리드는 7분 동안 이어졌다.
강준혁 동점골로 강원FC가 1-1 균형을 맞췄다
강원FC는 후반 20분 강준혁의 동점골로 스코어를 1-1로 만들었다.
서울은 선제골을 넣고도 승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우승 경쟁 상황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2위 울산이 포항과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에 승점 1점만 추가해도 서울의 우승이 확정되는 조건이 만들어졌다.
결국 경기는 1-1로 끝났고 서울은 홈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FC서울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K리그1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FC서울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서울의 이전 리그 우승은 2016년이었다. 2026년 정상에 오르면서 정확히 10년 만에 다시 K리그1 챔피언이 됐다.
오랜 기간 리그 정상과 거리가 있었던 서울이 다시 우승권으로 복귀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번 시즌 서울은 시즌 막판까지 큰 승점 차를 유지하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지켰고, 결국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FC서울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우승 기록도 완성됐다
FC서울은 이번 우승으로 구단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이 기록에는 전신 안양 LG 시절의 우승까지 포함된다.
서울은 구단 역사에서 여러 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2016년 이후 10년 동안 리그 우승이 없었다.
2026시즌 우승으로 서울은 다시 K리그1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통산 우승 횟수도 7회로 늘렸다.
김기동 감독은 부임 3년 만에 FC서울 우승 약속을 지켰다
김기동 감독에게도 이번 우승은 의미가 크다.
김 감독은 FC서울 부임 직후 “서울의 찬란한 영광을 되찾겠다. 3년 내 우승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실제로 부임 3년 만에 K리그1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확정 뒤 김 감독은 약속을 지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감독이 공개적으로 제시했던 시간표 안에 목표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우승의 상징성은 더 커졌다.
제가 이번 FC서울 우승에서 가장 눈에 띈다고 보는 부분도 바로 이 대목이다. 성적 반등 정도가 아니라 감독이 직접 제시했던 ‘3년 내 우승’이라는 목표를 실제 결과로 연결했다는 점이다.
김기동 감독은 지도자 커리어 첫 K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은 FC서울의 7번째 정상일 뿐 아니라 김기동 감독 개인에게도 첫 K리그 우승이다.
김 감독은 우승 확정 뒤 “큰 방향을 잡아놓고 조금씩 목표를 이뤄내며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에서 자신 있게 우승을 약속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덧붙였다.
단기간의 결과보다 팀의 방향을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목표를 달성해왔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이다.
김기동 감독은 FC서울 우승 뒤 “이게 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승 확정 뒤 김기동 감독은 만족에만 머물지 않았다.
그는 “기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첫 K리그 우승을 달성했지만 현재 성과를 최종 목표로 보지는 않겠다는 의미다.
FC서울 입장에서도 이번 우승은 10년 만의 정상 복귀라는 성과와 동시에 앞으로 다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FC서울은 승점 16점 차를 유지하며 남은 5경기와 관계없이 우승했다
우승 확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는 16점이다.
서울과 2위 울산의 승점 차는 강원전과 포항전이 끝난 뒤에도 16점이었다.
남은 경기는 5경기다. 최대 획득 가능한 승점은 15점이기 때문에 울산이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서울을 추월할 수 없다.
따라서 서울은 강원전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FC서울 우승은 정규라운드 최종전에서 확정됐다
서울은 K리그1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에서 우승을 결정했다.
정규라운드가 끝난 뒤에도 5경기가 남아 있지만 우승 경쟁 자체는 이미 종료됐다.
이후 경기에서는 서울의 최종 승점과 기록이 달라질 수 있지만 리그 우승 팀은 바뀌지 않는다.
서울은 강원전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했고 동시에 울산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FC서울의 2026 우승은 10년 공백을 끝낸 정상 복귀다
이번 우승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10년 만의 정상 복귀’다.
서울은 2016년 이후 리그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2026년 다시 K리그1 정상에 올랐다.
통산 우승 횟수는 7회가 됐고 김기동 감독은 개인 첫 K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강원전에서는 승리하지 못했지만 우승 조건을 충족하는 승점 1점을 확보했고, 울산도 포항과 비기면서 서울의 우승은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확정됐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국내 스포츠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FC서울은 언제 2026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나?
FC서울은 2026년 10월 24일 강원FC와 1-1로 비긴 뒤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FC서울은 몇 년 만에 K리그1 우승을 차지했나?
FC서울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리그 정상에 올랐다.
FC서울의 통산 K리그 우승 횟수는 몇 회인가?
전신 안양 LG 시절을 포함해 이번이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FC서울 강원전 득점자는 누구였나?
FC서울에서는 후반 13분 문선민이 선제골을 넣었고, 강원FC에서는 후반 20분 강준혁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김기동 감독은 FC서울에서 몇 년 만에 우승했나?
김기동 감독은 FC서울 부임 3년 만에 우승을 달성했다. 개인 지도자 커리어에서도 첫 K리그 우승이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