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안양 원정서 2위 추격 나선다

파이널 라운드 앞두고 정규리그 마지막 승부...티아고 앞세워 3위 수성 및 역전 우승 발판 마련

기사 핵심 요약

전북 현대는 2026년 10월 24일 하나은행 K리그1 정규리그 최종 33라운드 FC안양 원정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2위 울산과 3점 차로 좁혀진 상황에서 티아고의 득점포와 마테우스 봉쇄를 앞세워 순위 도약을 노린다.

전북 현대가 정규리그 최종전 안양 원정에서 2위 추격과 연승에 도전한다.

  • 전북 현대는 승점 47로 3위에 위치하며 2위 울산과 승점 3점 차를 기록 중이다.
  • 직전 제주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티아고가 두 자릿수 득점을 채우며 공격을 지휘한다.
  • 상대전적 1승 1무로 앞선 전북은 안양 공격의 핵심 마테우스 차단에 나선다.

전북 현대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점 3점을 챙겨 2위 추격의 고삐를 죈다. 전북 현대는 2026년 10월 24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안양과 맞붙는다. 이번 승부는 본격적인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기 전 치르는 정규리그 마지막 일정이다.

경기 전 녹색 잔디 위에 놓인 축구공과 경기장 전경
정규리그 최종전이 열리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상위권 도약을 향한 승부가 펼쳐진다 (사진 - AI 생성)

치열한 상위권 경쟁 속 2위 울산 추격 나선 전북

전북 현대는 현재 승점 47을 확보해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2위 울산을 승점 3점 차로 압박하는 구도를 형성했다. 직전 라운드에서 제주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둔 전북 현대는 12승 11무 9패(승점 47)를 만들며 상위권 순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다(한국프로축구연맹, 2026). 현재 2위에 올라 있는 울산(승점 50)과의 간격은 1경기로 좁혀졌다. 정규리그 마지막 일정에서 승리할 경우 파이널 라운드 진입 직전 승점 차를 좁히며 상위권 경쟁의 발판을 다질 수 있다.

하위권 팀들의 거센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처지다. 전북 현대는 4위 강원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32골을 기록해 강원(29골)에 3골 차로 앞서며 3위를 지키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2026). 5위 대전과 6위 제주(이상 승점 46)와의 승점 차 역시 1점에 불과하다.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출렁일 수 있는 만큼, 안양 원정에서의 승점 3점 확보가 절실하다.

물오른 득점 감각 과시하는 티아고와 공격진의 활약

전북 현대 공격진은 최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티아고의 결정력을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시즌 후반기 다소 부침을 겪던 전북 현대는 지난 10월 18일 제주전 승리를 통해 반등 계기를 만들었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 속에서 티아고는 헤더로 한 골, 오른발 슈팅으로 한 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터뜨렸다. 여기에 주장 김영빈의 득점까지 보태지며 리그 5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겼다.

골문 앞에서 공격수가 공중 볼을 다투며 헤더를 시도하는 장면
악천후 속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공격을 주도하는 해결사의 활약이 팀의 핵심 무기다 (사진 - AI 생성)

제주전에서 활약한 티아고는 K리그1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2도움을 올린 이영재와 수비수 김영빈도 나란히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 2026). 티아고는 제주전 멀티골로 올 시즌 10골 1도움을 채우며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올 시즌 12개의 공격포인트(8골 4도움)를 쌓은 이승우와 함께 전북 현대 공격진을 이끄는 중이다. 정정용 감독 역시 "팀 내에서 최다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라며 티아고에게 강한 신뢰를 보였다.

파이널B 확정된 안양의 승리 의지와 올 시즌 상대 전적

전북 현대와 맞붙는 FC안양은 이미 파이널B 진출이 결정된 상태지만 안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안양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10승 12무 10패로 승점 42를 거둬 8위에 머물러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2026). 이번 최종전에서 전북 현대를 꺾더라도 6위 제주를 넘어 파이널A로 진입할 수는 없다. 다만 홈 팬들 앞에서 2026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나올 공산이 크다.

전북 현대는 올 시즌 FC안양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표: 2026시즌 전북 현대와 FC안양 주요 현황 및 맞대결 기록 비교

구분 전북 현대 FC안양
현재 리그 순위(위) 3 8
경기 수(경기) 32 32
승점(점) 47 42
시즌 성적(승-무-패) 12-11-9 10-12-10
총 득점(골) 32 미상
상대 전적(승-무-패) 1-1-0 0-1-1

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

지난 3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첫 맞대결에서는 전북 출신 안양 골키퍼 김정훈의 자책골에 힘입어 전북 현대가 2-1로 이겼다. 이어 5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공방 끝에 이승우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 현대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일정에 맞춰 치러지는 이번 3차전에서도 무패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승부 가를 핵심 변수 안양 에이스 마테우스 봉쇄

전북 현대가 안양 원정에서 승리를 챙기기 위해 봉쇄해야 할 핵심 인물은 안양의 공격을 이끄는 마테우스다. 마테우스는 올 시즌 K리그1 30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올리며 총 17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팀 내 최다 득점자다(한국프로축구연맹, 2026). 공격 2선과 최전방을 넘나들며 예리한 패스와 확실한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다.

미드필드 진영에서 공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수비수와 공격수
상대 핵심 공격수의 패스 줄기를 차단하고 2선 침투를 저지하는 것이 승부의 주요 관건이다 (사진 - AI 생성)

특히 마테우스의 주 무기인 왼발 킥은 세트피스와 중거리 슈팅 상황에서 위협적인 무기로 꼽힌다. 전북 현대 수비진은 마테우스가 슛 각도를 확보하지 못하도록 전방부터 거세게 압박해야 한다. 2선에서 파생되는 마테우스의 패스 줄기를 미리 차단하는 전략이 이번 원정 승부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자주 묻는 질문

전북 현대와 FC안양의 경기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2026년 10월 24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집니다.

현재 K리그1 상위권 승점 상황은 어떤가요?

전북 현대가 승점 47로 3위이며, 2위 울산(승점 50)과 3점 차, 4위 강원(승점 47)과는 다득점에서 앞서 있습니다.

FC안양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누구인가요?

올 시즌 리그에서 12골 5도움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마테우스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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