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LG가 NC를 6-1로 꺾고 8연패를 끊었다. 오스틴·문보경·송찬의가 홈런을 터뜨렸고 박해민은 통산 500도루를 기록했다.
- 오스틴·문보경·송찬의의 홈런 3방으로 완성한 LG의 8연패 탈출
- 박시원 5⅓이닝 1실점 호투와 시즌 2승
- 박해민 통산 500도루·송찬의 데뷔 첫 100안타 동시 달성

LG NC 6-1 승리, 홈런 3방으로 8연패 탈출
LG 트윈스가 길었던 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2026년 10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LG는 8연패를 끝냈다. 타선에서는 홈런 3개가 터졌고 선발 박시원과 불펜진은 NC 타선을 1점으로 묶었다.
경기의 흐름은 초반부터 LG 쪽으로 기울었다. 1회에만 오스틴 딘과 문보경이 연속해서 장타를 터뜨리며 4점을 뽑았고, 2회와 6회에 추가점을 내면서 NC의 추격을 차단했다.
오스틴 딘 시즌 41호 3점포, LG 1회부터 기선 제압
LG는 1회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었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번트 안타로 출루했고 송찬의가 안타를 보태면서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 딘은 최성영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1호 3점 홈런이었다.
이 한 방으로 LG는 경기 초반부터 3-0 리드를 잡았다. 오스틴은 시즌 41호 홈런을 기록하며 제공 자료 기준 샘 힐리어드와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연패 중이던 팀 입장에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중심 타자의 장타가 나왔다는 점이 컸다.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리며 선발 박시원의 부담도 덜어줬다.
문보경 시즌 10호 홈런, 47일 만에 담장 넘겼다
오스틴의 홈런 뒤 LG 타선은 곧바로 추가 장타를 만들었다. 문보경이 다시 담장을 넘기며 1회에만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문보경에게는 시즌 10호 홈런이었다. 제공 자료 기준 2026년 8월 20일 잠실 KT 위즈전 이후 47일 만에 나온 홈런이기도 했다.
LG는 1회 홈런 두 방으로 4점을 뽑았다. 오스틴의 3점포와 문보경의 솔로 홈런이 연달아 나오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왔다.
특히 문보경 입장에서는 오랜 홈런 공백을 끊었다는 의미도 있었다. 팀의 연패 탈출 경기에서 시즌 두 자릿수 홈런까지 완성했다.
NC 2회 이우성 적시타, LG 박시원 첫 실점
NC도 곧바로 반격했다. 2회 초 선두타자 김휘집이 안타로 출루했고, 이후 폭투가 나오면서 2루까지 진루했다.
한 타자가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뒤 이우성이 적시타를 때려 김휘집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NC는 이 득점으로 4-1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속 타자들이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LG 선발 박시원은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제공 자료에는 해당 이닝에서 ‘블레인’과 ‘한재환’이라는 이름이 각각 등장해 선수 표기에 혼선이 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확인이 가능한 이우성의 적시타와 김휘집의 득점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박해민 통산 500도루, 시즌 40도루까지 한 번에 달성
LG는 2회 말 다시 점수를 벌렸다. 1사 후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 도루는 박해민에게 특별한 기록이었다. 통산 500도루와 2026시즌 40도루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어 문정빈이 적시타를 때렸고 박해민이 홈을 밟으면서 LG는 5-1로 다시 앞서갔다. 단순한 개인 기록 달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추가 득점까지 연결된 도루였다.
박해민은 1회 번트 안타로 득점의 출발점을 만들었고, 2회에는 안타와 도루에 이어 홈까지 밟았다. 이날 초반 공격에서 LG의 흐름을 여는 역할을 했다.
박시원 5⅓이닝 1실점, 개인 최다 이닝으로 시즌 2승
LG 선발 박시원도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그는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NC 타선을 막았다.
제공 자료 기준 박시원이 한 경기에서 5⅓이닝을 던진 것은 개인 최다 이닝이었다. 타선이 초반부터 점수를 지원해준 상황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며 경기를 중반까지 끌고 갔다.
결과적으로 박시원은 시즌 2승을 기록했다. 8연패 중이던 팀이 승리하려면 선발이 경기 초반을 버텨주는 것이 중요했는데, 박시원이 그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완전히 여유로운 투구만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6회에는 1사 1·2루 위기를 남긴 채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고우석 6회 위기 등판, 1사 1·2루 무실점 처리
박시원이 내려간 6회 LG는 고우석을 투입했다. 상황은 1사 1·2루로, 장타 하나면 경기 흐름이 다시 바뀔 수 있는 시점이었다.
고우석은 김휘집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어 다음 타자를 파울플라이로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선발 박시원의 승리 요건을 지킨 장면이기도 했다. NC가 중반 추격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상황에서 고우석이 불을 끄면서 LG는 5-1 리드를 유지했다.
제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장면도 이 6회다. 홈런 3개가 가장 눈에 띄지만, 연패 중인 팀에는 한 번의 위기가 경기 전체를 흔들 수 있다. 고우석이 1사 1·2루를 무실점으로 넘기면서 LG가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송찬의 시즌 16호 홈런, 데뷔 첫 100안타까지 완성
6회 말에는 LG의 세 번째 홈런이 나왔다. 2사 후 송찬의가 하준영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6호 솔로 홈런이었다. 이 안타는 송찬의의 데뷔 첫 100안타이기도 했다.
즉 송찬의는 자신의 통산 100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LG는 이 한 방으로 점수를 6-1까지 벌렸다.
송찬의는 1회에도 오스틴의 3점 홈런에 앞서 안타로 출루하며 득점 과정에 기여했다. 경기 후반에는 직접 홈런까지 기록하면서 공격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LG 불펜 우강훈·김영우·장현식, NC 타선 무실점 봉쇄
LG는 경기 후반에도 NC에 추가점을 내주지 않았다. 고우석이 6회 위기를 넘긴 뒤 우강훈, 김영우, 장현식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세 투수는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초반에 확보한 점수 차를 지키면서 최종 스코어 6-1을 완성했다.
연패 기간에는 경기 후반 한두 번의 실점이 패배로 연결되기 쉽다. 이날은 선발부터 불펜까지 한 점만 내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격에서 홈런 3개가 나왔지만 마운드 역시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시원과 불펜진이 NC에 추가 흐름을 내주지 않은 것이 8연패 탈출의 기반이 됐다.
LG 홈런 3개, 연패 탈출 경기에서 장타 집중
LG가 이날 올린 6점 가운데 상당 부분이 홈런에서 나왔다. 오스틴의 3점 홈런, 문보경의 솔로 홈런, 송찬의의 솔로 홈런까지 총 세 차례 담장을 넘겼다.
특히 첫 이닝에만 두 개의 홈런이 나왔다. 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에서 경기 초반 대량 득점을 만들었다는 점이 중요했다.
홈런 세 개의 의미도 각각 달랐다. 오스틴은 시즌 41호로 홈런 공동 2위에 올랐고, 문보경은 47일 만에 홈런을 기록했으며 송찬의는 통산 100안타를 완성했다.
한 경기에서 팀 승리와 개인 기록이 동시에 쏟아졌다는 점이 이날 LG 공격의 특징이었다.
LG 8연패 탈출, 타선·선발·불펜 모두 제 역할
LG의 6-1 승리를 단순히 홈런 경기로만 보기는 어렵다. 타선은 1회부터 4점을 만들었고 박시원은 5⅓이닝 1실점으로 버텼으며 불펜은 이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박해민의 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2회 안타 이후 통산 500번째 도루를 기록했고 문정빈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연결했다.
연패가 길어질수록 특정 한 부분만 잘해서는 승리를 만들기 어렵다. 이날 LG는 장타, 주루, 선발 투구, 불펜 운영이 모두 맞물리면서 8연패를 끝냈다.
결과적으로 2026년 10월 6일 NC전은 LG가 여러 개인 기록과 함께 팀의 가장 큰 과제였던 연패 탈출까지 해결한 경기로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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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NC전에서 몇 대 몇으로 이겼나?
LG는 2026년 10월 6일 잠실에서 NC를 6-1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다.
오스틴 딘은 NC전에서 몇 번째 홈런을 쳤나?
오스틴은 1회 시즌 41호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제공 자료 기준 샘 힐리어드와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박해민은 NC전에서 어떤 기록을 세웠나?
2회 2루 도루에 성공하며 통산 500도루와 2026시즌 40도루를 동시에 달성했다.
박시원의 NC전 투구 기록은 어떻게 되나?
박시원은 5⅓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2승을 거뒀다.
송찬의는 NC전 홈런으로 어떤 기록을 달성했나?
6회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고, 이 안타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통산 100안타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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