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매수 해도 못 이기" 전북 현대 김천과 0-0, 서울과 승점 15점 차로 벌어진 K리그1 선두 경쟁

기사 핵심 요약

전북이 김천과 0-0으로 비겨 승점 38로 2위에 올랐지만, 같은 날 승리한 선두 서울과 격차는 15점으로 벌어졌다.

  • 김천 원정 0-0 무승부로 승점 38에 머문 전북 현대
  • FC서울 승점 53과 전북 승점 38로 벌어진 15점 차 선두 경쟁
  • 후반 이승우·티아고 투입과 추가시간 김천 페널티킥 판정 취소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 김천 상무 K리그1 25라운드 경기
(사진 - 전북 현대 SNS)

전북 현대는 2026년 8월 25일 김천 상무와 0-0으로 비겨 승점 38로 2위에 올랐다. 그러나 같은 날 선두 FC서울이 승리하면서 두 팀의 승점 차는 15점으로 커졌다. 직전 현대가 더비 승리로 반등의 계기를 만든 전북이었지만 김천 원정에서는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후반 이승우·티아고 등을 투입한 변화도 승점 3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북 현대는 김천 상무와 0-0으로 비겨 승점 38에 머물렀다

전북이 울산전 승리의 흐름을 연승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북은 2026년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과 0-0으로 비겼다. 김천 구단 공식 일정에서도 경기 결과는 0-0으로 확인된다.

전북의 시즌 성적은 25경기 10승 8무 7패가 됐다.

승점은 38점이다.

2026년 8월 25일 경기 종료 시점 순위표에서는 울산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울산은 당시 24경기 승점 37로 전북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였다.

순위는 한 계단 올랐지만 선두 추격이라는 관점에서는 만족하기 어려운 결과다.

같은 날 서울이 부천을 1-0으로 꺾었기 때문이다.

FC서울 승점 53과 전북 승점 38의 격차는 15점으로 벌어졌다

전북이 김천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동안 서울은 승점 3점을 챙겼다.

2026년 8월 25일 경기 종료 기준 서울은 25경기 16승 5무 4패, 승점 53으로 1위다.

전북은 25경기 승점 38이다.

두 팀 사이의 격차는 15점이다.

전북 입장에서는 김천전의 의미가 단순한 무승부 이상으로 무거운 이유다.

2026년 8월 1일 서울과 전북이 직접 맞붙었을 당시에도 0-0으로 비기면서 전북은 선두와의 승점 차를 줄이지 못했다. 당시 격차는 9점이었다.

이후 서울이 승점을 꾸준히 쌓은 반면 전북은 제주전 1-3 패배, 부천전 2-3 패배를 겪었다.

김천전 역시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였지만 또 승점 2점을 놓치면서 선두와의 간격이 더 커졌다.

전북 현대는 현대가 더비 1-0 승리 흐름을 김천전까지 잇지 못했다

전북은 2026년 8월 22일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에서 1-0으로 이겼다.

모따가 후반 초반 헤더 결승골을 넣었다.

전북에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울산전 전까지 전북은 리그에서 2연패 중이었다. 코리아컵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3연패에 빠진 상태였다.

울산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좋지 않았던 흐름을 끊었다.

특히 라이벌전 승리는 선수단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결과였다.

하지만 사흘 뒤 열린 김천전에서는 득점하지 못했다.

울산전 승리가 곧바로 연승으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반등 완료’보다는 ‘반등 가능성을 확인한 단계’에 머물렀다고 평가할 수 있다.

김천 전북 전반전은 점유율 50대50 속에서 0-0으로 끝났다

전반부터 어느 한 팀이 경기를 완전히 지배하지는 못했다.

경기 기록상 전반 볼 점유율은 50대50이었다. 두 팀 모두 확실한 득점 기회를 연속적으로 만들지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김천은 정재민을 최전방에 두고 홍윤상, 박세진, 고재현이 뒤를 받치는 4-2-3-1을 가동했다.

전북 역시 4-2-3-1로 맞섰다.

모따가 최전방에 섰고 이탈로, 강상윤, 이동준이 2선에 배치됐다. 김진규와 맹성웅이 중앙을 구성했다.

전북 입장에서는 선두 추격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지만 전반 45분 동안 김천의 균형을 깨지 못했다.

결국 정정용 감독은 하프타임부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승우는 김천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탈로 대신 투입됐다

전북의 첫 번째 승부수는 이승우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탈로가 빠지고 이승우가 투입됐다.

이승우는 직전 울산전에서도 경기 외적으로 주목받았다.

2026년 8월 22일 현대가 더비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 뒤 쓰러졌고 교체되는 과정에서 울산 김현석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 당시 양 팀 관계자들이 두 사람을 제지했고 이승우와 김현석 감독 모두 경고를 받았다.

김천전에서는 선발에서 빠졌지만 후반 45분을 맡았다.

다만 전북이 원했던 골은 나오지 않았다.

공격적인 교체가 이어졌지만 김천 수비를 무너뜨릴 결정적인 장면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전북은 이승우에 이어 티아고·김승섭·이영재까지 투입했다

전북은 후반 들어 계속해서 공격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3분에는 선발 공격수 모따를 빼고 티아고를 투입했다.

이어 최우진과 이동준 대신 김태환과 김승섭을 넣었고, 후반 40분에는 맹성웅을 불러들이고 이영재를 투입했다.

승점 1점보다 3점이 필요하다는 의도가 분명한 교체였다.

하지만 교체 숫자와 득점 생산은 별개의 문제였다.

전북은 공격진의 구성과 측면 자원을 계속 바꿨지만 김천의 수비 조직을 결정적으로 흔들지 못했다.

직전 울산전에서는 모따의 한 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했지만 김천전에서는 그 한 골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

김천 상무는 후반 공격을 강화하며 전북보다 승리에 가까운 장면도 만들었다

김천도 무승부에 만족하고 물러서지만은 않았다.

후반 20분 박세진 대신 노경호를 넣었다.

이어 박민서와 홍윤상을 빼고 김태환과 김인균을 투입했다.

후반 38분에는 고재현과 박태준 대신 김주찬과 김이석을 넣으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중반 이후에는 전북 진영에서 여러 차례 세트피스 기회를 만들면서 압박했다.

일부 외부 경기 데이터에서는 김천이 전북보다 더 많은 슈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다. 다만 데이터 제공처마다 총 슈팅 수치에 차이가 확인되는 만큼 5-13 같은 특정 수치를 공식 기록처럼 단정하는 것은 피하는 편이 정확하다. 한 데이터에서는 김천 14개, 전북 6개로 집계했다.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흐름은 김천이 단순히 수비만 하며 승점 1점을 지킨 경기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정재민 페널티킥은 추가시간 VAR 이후 취소됐다

경기 최대 변수는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김천 정재민이 전북 페널티지역에서 넘어졌고 주심은 처음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김천에는 경기 막판 승점 3점을 가져갈 결정적인 기회였다.

하지만 VAR 확인이 진행됐다.

최종 판단은 전북 수비수 박지수의 행동이 페널티킥을 줄 만한 파울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기존 페널티킥 판정은 취소됐다.

이 장면 이후에도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최종 스코어는 0-0이었다.

판정이 한 차례 뒤집혔다는 사실과 해당 판정이 오심이었다고 평가하는 것은 별개다. 확인되는 공식적인 경기 진행 결과는 VAR 확인 뒤 페널티킥이 취소됐다는 것이다.

김천 상무는 전북전 무승부로 리그 7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전북에는 아쉬운 무승부였지만 김천에는 최근 흐름을 이어간 결과이기도 하다.

김천은 전북과 비기면서 리그 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8월 일정만 봐도 흐름이 안정적이다.

김천은 2026년 8월 1일 포항을 1-0으로 꺾었고, 8월 8일 선두 서울과 0-0으로 비겼다.

2026년 8월 16일 인천과 1-1, 8월 22일 제주와 0-0, 8월 25일 전북과 0-0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과 전북을 상대로 모두 무실점 무승부를 만들었다는 점은 눈에 띈다.

순위는 11위지만 상위권 팀이 쉽게 승점 3점을 가져갈 수 없는 팀으로 변하고 있다는 의미다.

김천은 전북 상대 시즌 첫 승에는 다시 실패했다

김천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전북과의 2026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김천 구단도 전북전 공식 프리뷰에서 시즌 첫 전북전 승리를 목표로 내세웠다.

그러나 세 번째 맞대결도 무승부로 끝났다.

따라서 시즌 상대전적은 2무 1패가 됐다.

전북은 김천에게 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최소한의 결과를 가져왔지만, 선두 추격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맞대결 무패보다 승점 3점이 더 중요했다.

반대로 김천은 전북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3경기 가운데 두 번 승점을 가져왔다.

상대적 전력 차를 고려하면 김천이 쉽게 밀렸다고 보기도 어렵다.

전북 현대 승점 38의 2위는 울산 경기 결과까지 봐야 한다

2026년 8월 25일 경기를 마친 전북은 승점 38로 2위가 됐다.

울산은 당시 승점 37이었다.

하지만 순위표를 그대로 확정 순위처럼 볼 수는 없다.

2026년 8월 26일 오전 기준 울산은 24경기만 치른 상태다.

전북은 25경기를 치렀다.

울산은 2026년 8월 26일 대전과 25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어서 경기 결과에 따라 전북의 순위가 다시 달라질 수 있다. 25라운드 공식 일정에도 대전-울산 경기가 2026년 8월 26일 오후 7시 30분으로 잡혀 있다.

따라서 ‘전북이 2위를 굳혔다’는 표현은 이 시점에는 맞지 않는다.

정확하게는 ‘8월 25일 경기 종료 기준 2위로 올라섰다’가 적절하다.

전북 현대의 더 큰 문제는 서울과의 승점 차가 15점까지 벌어진 것이다

순위 한 계단 상승보다 더 중요한 숫자는 15점이다.

서울 53점, 전북 38점.

전북은 서울보다 한 경기 덜 치른 것도 아니다. 두 팀 모두 25경기를 소화했다.

직접적인 우승 경쟁을 생각하면 격차가 작지 않다.

전북이 한 경기를 이겨도 서울이 함께 승리하면 차이는 줄어들지 않는다.

실제로 2026년 8월 25일이 그랬다.

전북은 김천에서 승점 1점만 확보했고 서울은 부천전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한 라운드에서 격차가 2점 더 벌어졌다.

남은 일정이 있는 만큼 산술적으로 우승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현재 서울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라는 판단은 가능하다.

전북은 최근 5경기에서 승리보다 공격 기복이 더 큰 과제로 보인다

전북의 2026년 8월 리그 흐름은 일정하지 않다.

2026년 8월 1일 서울과 0-0으로 비겼다.

2026년 8월 8일 제주에 1-3으로 졌고, 2026년 8월 16일 부천에도 2-3으로 패했다.

2026년 8월 22일 울산을 1-0으로 꺾었지만 2026년 8월 25일 김천과 다시 0-0으로 비겼다.

다섯 경기에서 1승 2무 2패다.

이 기간 두 차례 무득점 무승부가 있었고, 두 차례 패배에서는 각각 3실점했다.

울산전처럼 수비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골을 지켜낼 수 있지만, 상대 수비가 버틸 때 골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서울을 추격하려면 무승부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승점제에서 무승부 두 번은 승점 2점이지만 한 번의 승리는 승점 3점이다.

전북 김천 0-0 무승부는 두 팀에 서로 다른 의미를 남겼다

김천은 선두 서울에 이어 전북을 상대로도 무실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7경기 무패도 이어갔다.

11위라는 순위와 별개로 쉽게 패하지 않는 흐름은 분명하다.

전북은 반대다.

현대가 더비 승리로 분위기를 돌렸지만 다시 승점 1점에 그쳤다.

울산전 1-0 승리로 공식전 연패를 끊었다는 긍정적인 변화는 남아 있지만, 서울과의 격차가 15점으로 벌어진 상황에서는 김천전 무승부를 성공적인 결과로 평가하기 어렵다.

특히 전북은 김천보다 우승 경쟁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26년 8월 26일 기준 전북의 과제는 명확하다. 순위표의 ‘2위’보다 중요한 것은 승리를 연속해서 쌓아 서울과의 15점 차를 실제로 줄이는 것이다. 김천전처럼 골이 나오지 않는 경기가 반복되면 추격 가능성은 더 낮아진다.

자주 묻는 질문

전북 현대와 김천 상무의 2026년 8월 25일 경기 결과는?

전북과 김천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5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전북은 승점 38, 김천은 승점 27이 됐다.

전북 현대는 김천전 무승부 후 K리그1 몇 위인가?

2026년 8월 25일 경기 종료 기준 전북은 25경기 10승 8무 7패, 승점 38로 2위다. 다만 울산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승점 37이다.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승점 차는 몇 점인가?

2026년 8월 25일 경기 종료 기준 서울은 승점 53, 전북은 승점 38로 15점 차다. 두 팀 모두 25경기를 치른 상태다.

이승우는 김천 전북 경기에 출전했나?

출전했다. 이승우는 선발에서는 빠졌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탈로 대신 투입돼 후반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김천 정재민의 추가시간 페널티킥은 왜 취소됐나?

후반 추가시간 정재민이 넘어지며 처음 페널티킥이 선언됐지만 VAR 확인 뒤 박지수의 행동이 파울이 아닌 것으로 판단돼 판정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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