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단양군이 만 3~5세 유아를 위한 물 절약·수돗물 교육 워크북과 교사용 가이드북을 제작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 만 3~5세 눈높이에 맞춘 물 절약·수돗물 교육자료 제작
- 스티커·색칠·O·X 놀이·팔찌 만들기를 포함한 6개 주제 워크북
- QR 영상과 교사용 가이드북을 결합한 현장 활용형 교육 구성

단양군 유아 물 절약 교육은 만 3~5세 눈높이에 맞췄다
충북 단양군이 어린 시절부터 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유아용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대상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다.
이번에 배부된 자료는 유아용 워크북과 교사용 활용 가이드북 두 종류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물을 출발점으로 삼아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물 절약의 중요성까지 단계적으로 이해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유아 교육은 설명만 길게 이어지면 집중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대부분의 내용을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풀었다. 단순히 ‘물을 아껴야 한다’고 알려주는 방식보다 읽고, 붙이고, 색칠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히도록 설계했다.
유아 워크북에는 스티커·색칠·O·X 놀이까지 담겼다
원아용 워크북에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 이야기 읽기부터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 긋기, 물 절약 O·X 놀이, 약속 팔찌 만들기까지 아이들이 직접 손을 움직이며 참여할 수 있는 구성이다.
특히 활동 유형이 한 가지로 반복되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읽기 활동과 미술 활동, 퀴즈형 놀이, 만들기 활동을 섞어 유아가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구성했다.
이런 방식은 물과 수돗물처럼 다소 추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일상적인 놀이로 바꾸는 데 유리하다. 예를 들어 물 절약 O·X 놀이는 생활 속 행동을 스스로 판단하게 하고, 약속 팔찌 만들기는 배운 내용을 행동 약속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단양군 수돗물 교육자료는 총 6개 주제로 구성됐다
워크북 전체는 총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흐름은 아이들이 평소 사용하는 물에서 시작해 수돗물이 우리에게 오는 과정, 그리고 물을 아껴 쓰는 방법으로 이어진다.
교육 순서를 단순히 정보 나열식으로 구성하지 않고 일상 경험에서 출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가 아침에 세수하거나 물을 마시는 경험을 떠올린 뒤, 그 물이 어디서 오고 어떻게 깨끗해지는지를 알아가도록 연결할 수 있다.
이후 마지막 단계에서는 물 절약 방법을 배우며 생활 습관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 이해와 행동 실천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은 셈이다.
내가 보기에는 이번 자료의 강점도 이 순서에 있다. 유아가 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정수처리 과정을 먼저 설명하는 대신 ‘내가 쓰는 물’에서 시작해 관심을 끌고, 그 다음 생산 과정과 절약으로 확장하는 방식이 자연스럽다.
교사용 가이드북은 별도 교안 준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아용 워크북과 함께 제공되는 교사용 가이드북도 현장 활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차시별 학습 주제와 준비물, 진행 방법, 지도 참고사항을 담아 교사가 별도의 수업안을 처음부터 만들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같은 주제라도 연령과 반 분위기에 따라 진행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가이드북에 기본 진행 순서와 참고사항이 포함돼 있으면 교사가 상황에 맞게 활동 시간을 조정하거나 일부 내용을 선택해 활용하기 쉽다.
특히 준비물이 명시돼 있다는 점은 실제 수업 운영에서 유용하다. 놀이형 워크북은 준비물이 많아질 수 있는데, 수업 전에 필요한 재료를 확인할 수 있어 진행 부담을 줄일 수 있다.
QR코드로 정수처리 과정과 ‘언제나 수돗물’ 영상을 볼 수 있다
단양군은 종이 자료에 영상 콘텐츠도 연결했다. 워크북과 교사용 가이드북에 QR코드를 넣어 정수처리 과정과 ‘언제나 수돗물’ 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에게는 글과 그림만으로 정수 과정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실제 영상으로 물이 정수되는 과정을 보여주면 흐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교사도 설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보고 듣는 콘텐츠와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함께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영상을 본 뒤 워크북 활동으로 이어가면 시청 경험이 단순 관람으로 끝나지 않고 학습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런 방식은 유아 교육에서 시각 자료와 체험 활동을 결합하는 전형적인 구조다. 이번 자료는 QR코드 하나로 영상에 바로 접근하도록 해 디지털 콘텐츠와 종이 워크북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단양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물 절약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단양군이 이번 자료에서 강조한 최종 목표는 물 절약 습관이다. 단순히 수돗물 생성 과정을 아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물을 소중히 쓰는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물을 소중히 여기고 깨끗한 수돗물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자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놀이처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절약 습관까지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도 밝혔다.
유아 시기에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체험과 약속이 중요하다. 워크북의 O·X 놀이와 약속 팔찌 만들기 같은 활동도 이런 생활 습관 형성을 고려한 구성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번 자료만으로 실제 물 사용량이 얼마나 줄어드는지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확인되는 것은 단양군이 유아 대상 교육을 위해 체험형 자료를 제작·배부했다는 사실까지다.
단양군 상하수도과가 워크북 관련 문의를 받는다
이번 워크북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배부됐다. 자료 활용이나 세부 내용과 관련해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있다면 단양군청 상하수도과 사업경영팀에 문의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43-420-3154다. 현장에서 교육자료를 활용하려는 기관이나 세부 구성에 대해 알고 싶은 경우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상하수도 행정이 단순한 시설 관리에 그치지 않고 교육 영역까지 확장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는 부서가 유아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를 직접 만들어 생활 속 물 사용과 연결했기 때문이다.
단양군 유아 교육자료는 물의 흐름을 놀이로 바꾼 것이 핵심이다
이번 교육자료의 특징은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물의 역할, 수돗물 생산, 물 절약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유아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바꿨다.
아이들은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을 하며 내용을 익히고, O·X 놀이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다. 교사는 가이드북을 활용해 수업을 쉽게 구성하고, QR 영상으로 정수처리 과정을 보충 설명할 수 있다.
결국 단양군이 만든 워크북과 가이드북은 ‘물 교육’을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체화한 자료다. 생활 속 물에서 출발해 수돗물의 과정을 이해하고 절약 행동으로 이어가도록 한 점이 가장 분명한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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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유아 물 절약 워크북은 몇 살을 대상으로 하나?
단양군이 제작한 워크북은 만 3~5세 유아가 대상이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부돼 수돗물과 물 절약 교육에 활용된다.
단양군 유아 워크북에는 어떤 활동이 들어 있나?
이야기 읽기,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 긋기, 물 절약 O·X 놀이, 약속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포함됐다.
단양군 수돗물 교육자료는 몇 개 주제로 구성됐나?
워크북은 총 6개 주제로 구성됐다. 생활 속 물의 역할부터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물 절약 방법까지 순서대로 배울 수 있다.
교사용 가이드북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나?
차시별 학습 주제와 준비물, 진행 방법, 지도 참고사항이 수록돼 있다. 별도 교안을 만들지 않고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양군 물 교육 워크북 문의는 어디로 하면 되나?
워크북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청 상하수도과 사업경영팀 043-420-31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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