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정부는 국가 전략자산 조기 확보를 위해 소형모듈원자로, 양자 등 7개 첨단 분야를 육성하는 7대 SEED 프로젝트의 분야별 세부 이행전략을 2026년 연내 확정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프론티어 보드 구성과 연구개발·실증·사업화 전주기 연계 추진 체계를 공식화했다.
정부가 7대 SEED 프로젝트 이행전략을 연내 수립해 첨단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 정부는 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공급망을 7대 SEED 프로젝트 대상으로 확정했다.
- 기초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초기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화 지원, 규제·인허가 완화를 패키지로 연계한다.
- 분야별 주관부처 중심 프론티어 보드를 즉시 구성해 2026년 연내 최종 이행전략을 완성할 예정이다.
정부가 국가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인 ‘7대 SEED 프로젝트’의 분야별 세부 이행전략 수립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10월 22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실과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기술 분야별 성과목표 구체화와 범부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

미래 성장동력 7대 기술 분야와 추진 배경
7대 SEED 프로젝트란 차세대 국가 경제와 기술 안보를 이끌 핵심 전략자산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선정한 7개 첨단기술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범정부 프로젝트를 말한다. 프로젝트 대상은 SMR(소형모듈원자로),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공급망 등 기술적 파급효과와 전략적 가치가 높은 7개 핵심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추진 계획은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28. 세계를 선도할 넥스트(NEXT) 전략기술 육성'을 구체적인 정책 실행으로 연결하기 위한 조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
정부는 앞서 2026년 8월 대통령 주재 보고회를 통해 7대 SEED 프로젝트의 기본 추진방향을 공개했다. 이어 9월 30일 열린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제1호 안건으로 「7대 SEED 프로젝트 추진 계획(안)」을 상정하고, 범부처 추진체계와 분야별 이행전략 수립방안을 공식 의결하며 정책 기틀을 마련했다.
다음 표는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정한 7대 기술 분야와 단계별 정책 추진 경과를 정리한 내용이다.
표: 7대 SEED 프로젝트 대상 기술 분야 및 주요 추진 경과
| 구분 | 주요 내용 및 일정 | 소관 및 참여 부처 |
|---|---|---|
| 대상 기술 분야(7개) | 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공급망 | 과기정통부, 산업부, 우주청, 복지부 등 |
| 추진방향 발표 | 2026년 8월 (대통령 주재 보고회) | 대통령실 및 관계부처 합동 |
| 추진체계 마련 | 2026년 9월 30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제1호 안건 의결) | 관계부처 합동 |
| 관계부처 회의 | 2026년 10월 22일 (이행전략 가이드 및 협력 방안 논의) | 과기정통부(주재), 관계부처, 대통령실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
정부는 8월 기본 방향 발표와 9월 장관회의 의결을 거쳐 10월 관계부처 실무 논의까지 신속하게 추진하며 정책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종합 연계 방안
정부는 단순 기초 연구개발(R&D)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현장에서 기술이 구현되도록 실증과 사업화, 제도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연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는 10월 22일 회의에서 각 분야별로 달성해야 할 핵심 미션과 성과목표를 명확히 정의했다. 기초 원천 기술 개발 성과가 실제 산업 시장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정부 연구개발 투자계획과 연계하고, 초기 실증 인프라 구축과 사업화 지원 체계를 맞물려 가동하기로 했다.
기술 상용화 속도를 늦추는 제도적 걸림돌 해소에도 정책 역량을 모은다. 각 부처는 신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와 인허가 지연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손질하고, 금융 및 정책 수단을 결합해 기업의 초기 시장 진입 부담을 낮추기로 합의했다.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7대 SEED 프로젝트는 정부 투자와 민간의 사업화 역량을 결집해 국가 핵심 전략자산과 차세대 성장엔진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공동 미션"이라며 "각 부처가 프로젝트별 핵심 미션과 성과목표를 명확히 하고, 실행력 있는 이행전략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 이어 "예산 우선 배분, 사업화 연계, 규제·인허가 해소 등 가용한 정책수단을 적극 활용해 프로젝트의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론티어 보드 구성과 연내 이행전략 완성 일정
정부는 기술 분야별 주관부처를 중심으로 '프론티어 보드'를 즉시 구성해 실무 추진력을 확보하고, 2026년 연내에 분야별 최종 이행전략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10월 22일 열린 회의는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주재로 14시부터 15시 15분까지 진행됐다.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연구실과 과학기술정책국을 비롯해 기후부, 중기부, 원안위, 복지부, 우주청, 산업부, 재경부, 금융위 등 7대 SEED 주관 및 협조부처가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도 과학기술비서관을 포함해 기후·산업·과학기술비서관실 실무진이 함께 자리해 범정부 차원의 공조를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개척기획과장의 안내로 7대 SEED 이행전략 수립 가이드와 프론티어 보드 구성·운영 지침을 공유하고, 부처별 의견을 수렴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연내 분야별 이행전략을 최종 확정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주요 성과와 정책 현안을 지속해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세부 정책 방향과 회의 개요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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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SEED 프로젝트의 핵심 지원 대상 기술은 무엇인가요?
SMR(소형모듈원자로),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공급망 등 7개 첨단 전략기술 분야가 지원 대상입니다.
기존 R&D 지원 사업과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단순 연구개발 지원을 넘어 초기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화 연계 지원, 규제 및 인허가 개선 등 상용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합니다.
분야별 최종 세부 이행전략은 언제 확정되나요?
각 주관부처를 중심으로 프론티어 보드를 구성하여 세부 검토를 거친 뒤 2026년 연내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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