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를 평균 1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총 1130억 원의 예산과 교복 구입비, 사립유치원 유아 학부모 부담금은 양 기관이 50%씩 절반을 균등하게 분담한다.
대전시와 교육청이 무상급식 단가를 15% 인상하고 관련 예산을 절반씩 분담한다.
-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평균 15% 인상 및 1130억 원 편성
- 대전시와 교육청이 급식 예산과 교복 구매비를 각각 50% 분담
-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월 13만 원 절반 분담 및 급식 질 제고 목표
대전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교육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대전 무상급식 인상안에 전격 합의했다. 양 기관은 2026년 10월 23일 대전광역시청에서 '2026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전 무상급식 인상과 교복 구매비 분담 등을 포함한 총 16개 교육협력 안건을 공동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시·교육청, 2026년 교육행정협의회서 16개 안건 합의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재정 협력을 목적으로 열린 2026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양측이 상정한 16개 주요 교육복지 현안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교육행정협의회란 지방자치단체장과 관할 교육감이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격차 해소, 교육 협력 사업의 예산 분담 방안을 협의하는 법적 협의 기구를 뜻한다. 이번 회의에서 대전시와 교육청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는 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무상급식 식품비 현실화를 핵심 과제로 다뤘으며, 유아 교육 지원과 청소년 복지 등 주요 정책 사업에서도 분담 비율을 확정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대전광역시·대전광역시교육청, 2026).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평균 15% 인상과 재정 편성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무상급식 단가는 전년보다 평균 15% 상향 조정되며, 이를 위해 총 1130억 원 규모의 급식 예산이 신규 편성된다.
급식 예산은 교육청과 대전시(자치구 포함)가 각각 50%씩 절반을 균등하게 분담해 충당한다. 학교급별 인상 금액은 초등학교 504원, 중학교 635원, 고등학교 614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한 끼당 지원 단가는 초등학교 3762원, 중학교 4759원, 고등학교 4962원으로 확정됐다(대전광역시교육청, 2026).
아래 표는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확정된 대전 지역 학교급별 무상급식 단가와 인상 폭을 비교해 정리한 내용이다.
표: 2026년 대전광역시 학교급별 무상급식 단가 인상 내역
| 학교급 | 인상액(원) | 인상 후 단가(원) | 평균 인상률(%) |
|---|---|---|---|
| 초등학교 | 504 | 3762 | 약 15.0 |
| 중학교 | 635 | 4759 | 약 15.0 |
| 고등학교 | 614 | 4962 | 약 15.0 |
*출처: 대전광역시·대전광역시교육청(2026)
표에 나타난 바와 같이 학교급에 따라 504원에서 635원까지 식품비가 인상되면서 급식 식자재의 질적 개선이 가능해졌다.

교복 구매비와 사립유치원 유아 학부모 부담금 분담 내용
학생들의 교육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매비와 만 3~5세 사립유치원 유아 학부모 부담금은 대전시와 교육청이 50%씩 절반을 나눠 부담한다.
학생 교복 구매 지원은 대전시의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인당 30만 원 기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원 재원은 두 기관이 각각 15만 원씩 분담해 학부모가 체감하는 입학 준비 비용을 실질적으로 낮춘다(대전광역시, 2026).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사립유치원 원아를 둔 학부모에게 지원되는 월 13만 원의 유아교육비 부담금 역시 시교육청과 시가 반반씩 맡는다. 아울러 공립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유아 교육의 공공성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식품비 지원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향후 목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교육행정협의회 종료 직후 무상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은 대전 지역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 수준을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1위, 전국 17개 시·도 기준 6위권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양 기관은 단순한 단가 인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망을 확보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와 시교육청은 지방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향후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 교육복지 협력 과제를 원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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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별 무상급식 인상 후 단가는 얼마인가요?
초등학교는 504원 오른 3762원, 중학교는 635원 오른 4759원, 고등학교는 614원 오른 4962원으로 각각 확정되었습니다.
인상된 급식비 예산은 어떻게 분담되나요?
총 1130억 원 규모의 급식 예산은 대전시(자치구 포함)와 대전교육청이 각각 50%씩 절반을 균등하게 분담합니다.
교복 구매비와 유치원 지원금도 함께 지원되나요?
네,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1인당 30만 원)와 만 3~5세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월 13만 원) 역시 시와 교육청이 절반씩 분담하여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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