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삼성 갤럭시가 83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전체 60개 업종 가운데 34개 업종의 점수가 떨어져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며, 제주삼다수가 2위, LG 트롬과 노스페이스 등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삼성 갤럭시가 83점으로 202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 삼성 갤럭시가 83점을 기록해 217개 브랜드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체 60개 업종 중 34개 업종의 평가 점수가 하락했다.
- 특별조사로 진행된 프로야구 부문에서는 LG 트윈스가 6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26일 발표한 202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 결과에서 삼성 갤럭시가 국내 217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경쟁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60개 업종의 평균 점수는 74.5점으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0.5점 하락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필수재 위주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 걸쳐 34개 업종의 브랜드 경쟁력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 갤럭시 1위와 주요 브랜드 종합 순위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가 83점을 얻어 전체 217개 브랜드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제주삼다수가 82점으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2004년 조사를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가치 측정 지표로 꼽힌다.
개별 브랜드 순위에서는 생활 밀착형 제품들의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삼성 갤럭시와 제주삼다수에 이어 LG 트롬 세탁기, LG 트롬 의류건조기, 노스페이스(아웃도어), 롯데리아(패스트푸드), 카스(맥주), 파리바게뜨(베이커리) 등 6개 브랜드가 나란히 81점을 받아 공동 3위에 올랐다.

제조업 부문에서는 TV와 스마트폰이 각각 79점을 기록해 업종 최고 점수를 형성했다.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가전 품목이 78점으로 뒤를 이었으며, 에어컨, 무선청소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정수기, 생수, 아파트가 77점을 나타냈다. 서비스업에서는 패스트푸드와 베이커리가 79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 종합병원, 호텔이 78점을 기록했다.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백화점, 렌터카, 스마트학습, 면세점, 전자제품전문점 등도 77점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 순위 | 브랜드명 | 해당 업종 | NBCI 점수(점) |
|---|---|---|---|
| 1위 | 삼성 갤럭시 | 스마트폰 | 83 |
| 2위 | 제주삼다수 | 생수 | 82 |
| 공동 3위 | LG 트롬 | 세탁기 | 81 |
| LG 트롬 | 의류건조기 | 81 | |
| 노스페이스 | 아웃도어 | 81 | |
| 롯데리아 | 패스트푸드 | 81 | |
| 카스 | 맥주 | 81 | |
| 파리바게뜨 | 베이커리 | 81 |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업종별 경쟁력 격차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에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여파로 전체 60개 업종 가운데 34개 업종의 브랜드 경쟁력 점수가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점수가 하락한 업종 수는 지난해 27개에서 올해 34개로 늘어난 반면 점수가 오른 업종은 지난해 12개에서 올해 11개로 줄었다.
제조업은 28개 업종 93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평균 점수가 76.0점으로 전년 대비 0.5점 하락했다. 아파트(2.7%)와 정수기(1.3%) 업종의 브랜드 경쟁력이 올랐으나 맥주(-3.9%), 화장품(-2.6%), 소주(-2.6%), 헬스케어(안마가전, -2.6%) 등은 점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제조업 부문이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등 주요 평가 요인 전반에서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업은 31개 업종 11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평균 점수는 지난해보다 0.6점 떨어진 74.6점을 기록했다. 이동통신(6.1%), 가전구독(2.9%), 주거생활플랫폼(1.6%) 등은 경쟁력이 올랐으나 대형소매유통(-4.2%)과 멀티플렉스영화관(-3.9%)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 같은 지표 변동은 업종별 특성에 따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의 세부 흐름을 보여준다.
| 구분 | 상승 업종(등락률) | 하락 업종(등락률) |
|---|---|---|
| 제조업 | 아파트(2.7%), 정수기(1.3%) | 맥주(-3.9%), 화장품(-2.6%), 소주(-2.6%), 헬스케어(-2.6%) |
| 서비스업 | 이동통신(6.1%), 가전구독(2.9%), 주거생활플랫폼(1.6%) | 대형소매유통(-4.2%), 멀티플렉스영화관(-3.9%) |
특별조사 프로야구 구단 순위와 지표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별도로 진행된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상의 특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업종 평균 점수는 58점으로 나타났으며 LG 트윈스가 64점을 획득해 해당 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 프로야구 구단 평가는 올해 새롭게 진행된 특별조사 항목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평균 점수인 58점은 제조업 평균(76.0점)이나 서비스업 평균(74.6점)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팬덤과 대중적 인지도가 결합된 스포츠 구단의 브랜드 특성이 지표에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우수 브랜드별 주요 전략과 성과
치열한 시장 경쟁 환경 속에서도 신한은행과 파리바게뜨 그리고 신한카드는 고객 편의성을 높인 플랫폼과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앞세워 202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주요 우수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각 기업은 서비스 융합과 영양 설계, 고객 맞춤형 혜택 전략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신한은행은 은행, 증권, 카드, 보험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플랫폼 '신한슈퍼SOL'을 선보이며 금융 경계를 허무는 전략을 추진했다. 자금 이체 없이 입출금 계좌 잔액으로 주식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계좌 '쏠링크'는 출시 4주 만에 30만 좌 이상의 신규 개설을 기록했다.
파리바게뜨는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을 통해 소비자의 식습관 변화에 대응했다. 호두, 귀리, 흑보리 등 원물을 활용하고 저당, 고식이섬유, 폴리페놀 영양 설계를 도입해 건강지능 트렌드에 맞춘 제품군을 구성했다.
신한카드는 고객 소비 패턴에 맞춘 '플랜 시리즈'로 시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결제 금액별 적립을 지원하는 '포인트 플랜'과 생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스카운트 플랜'을 운영하며 출시 1년 6개월 만인 지난해 9월 누적 100만 장을 넘긴 데 이어 최근 누적 발급 180만 장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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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 1위 브랜드는 어디인가요?
삼성 갤럭시가 83점을 획득하여 전체 217개 브랜드 중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전반적인 브랜드 경쟁력 점수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흐름 속에 소비자들이 필수재 중심으로 지출을 집중하면서 60개 업종 중 34개 업종의 브랜드 점수가 하락했습니다.
새롭게 진행된 프로야구 구단 특별조사 결과는 어떠했나요?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평균 점수는 58점으로 나타났으며, LG 트윈스가 64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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