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국회서 개최, 한식의 날 제정과 산업화 도모

한식의 날 제정 추진과 명인 전통음식 전시…내년 5월 한식엑스포 출범 예고

기사 핵심 요약

제14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2026년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한식포럼 등은 한식의 날 제정 경과를 공유하고 전통음식 전시를 진행하며 내년 5월 한식엑스포 출범식을 예고했다.

제14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국회에서 열려 한식의 날 제정과 K-푸드 산업화를 논의했다.

  • 2026년 10월 23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제14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개최
  • 한식의 날 제정 경과 공유 및 전통 장류·전통주 등 다양한 명인 음식 전시
  • 대한민국한식포럼은 K-푸드 가치 확산을 위해 내년 5월 국회 한식엑스포 출범식 추진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10월 23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한식의 날 제정 경과를 나누고 각계 공로패를 전달했다.

주최 측은 내년 5월 한식엑스포 출범식을 열고 글로벌 확대를 추진한다.

전통 식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음식 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점검하는 현장이 마련됐다. 대한민국한식포럼은 한식문화세계화협회, 어기구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한 제14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한식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전통 식문화 가치를 조명해 K-푸드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관련 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관해 온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는 2013년 한식의 날 추진위원회가 광화문광장에서 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주최 측은 그간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고유 음식문화 보존과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민간과 정부, 산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를 다져왔다고 덧붙였다.

국회 잔디마당에서 진행 중인 제14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개회식 전경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제14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개막해 참가자들이 행사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 - AI 생성)

국회 잔디마당서 열린 제14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제14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는 고유 식문화 보존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문가와 농식품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식문화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살폈다. 관계자들은 한식이 단순 먹거리를 넘어 국가 브랜드 자산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갖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축제의 기본 개요와 운영 현황은 다음과 같다.

  • 행사명: 제14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 개최 일시 및 장소: 2026년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
  • 공동 주최: 대한민국한식포럼, 한식문화세계화협회, 어기구 국회의원
  • 참석 규모: 한식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
  • 행사 목적: 한식의 날 제정 기념, 전통 음식문화 가치 확산, K-푸드 산업 발전 도모

한식의 날 제정 경과 공유와 각계 인사 참여

개회식에서는 법정 기념일 지정을 추진해 온 한식의 날 추진 경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식전 일정 이후에는 한식문화 진흥과 산업 성장에 기여한 주요 인사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현장에는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광호 더나은대한민국 이사장,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이 자리했다.

입법부와 국제기구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도 전해졌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영상 축사에서 한식이 독창적인 문화유산이자 경쟁력을 갖춘 식문화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한식엑스포가 K-푸드와 식문화, 연관 산업을 유기적으로 잇는 교류 창구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행사장에 진열된 전통장과 김치 등 다채로운 한식 요리 전시
한식명장과 식품명인 등이 참여한 야외 부스에 전통장류와 전통주 등 고유 식문화 전시물이 진열됐다 (사진 - AI 생성)

전통 음식 전시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회 잔디마당 중앙에는 각 분야 장인들이 공들여 준비한 전통 음식 전시 공간이 자리 잡았다. 전국에서 모인 한식명장, 한식대가, 식품명인, 조리능장, 한식교수, 음식장인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를 대표하는 고유 결과물을 선보였다. 전시 구역은 방문객과 전문가들이 전통 조리법과 식재료의 조화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 품목과 부대 행사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 전통 식음료 전시: 김치, 전통장류, 전통주, 전통차, 떡, 한식 디저트
  • 시민 참여 행사: 조리 장인들의 레시피 시연 및 한식 시식 체험
  • 문화 공연: 전통 복식미를 알리는 한복패션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퓨전국악공연

한식엑스포 출범 계획과 향후 산업화 방안

주최 측은 이번 대축제를 계기 삼아 한식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고 관광 및 외식 산업과의 연계를 넓힐 계획이다. 지역별 식재료와 향토 음식을 미식관광 자원으로 엮어 지역 경제를 살리고, K-푸드 대표 음식 육성 사례처럼 해외 시장에서 통할 국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최 측은 내년 5월 국회에서 한식엑스포 출범식을 열겠다고 밝혔다.

행사 총괄 기획과 연출을 맡은 나흥열 사무총장은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는 ‘한식의 날’ 제정과 한식문화를 알리는 행사”라며 “앞으로는 대한민국 한식엑스포 행사 개최를 통해 한식계가 역량을 결집해 문화, 산업, 관광, 경제를 융합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K-푸드 행사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제14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는 언제 어디서 열렸나요?

2026년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다룬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법정 기념일 지정을 위한 한식의 날 제정 경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장인들의 전통음식 전시와 시식 체험 및 문화 공연이 함께 열렸습니다.

향후 추진되는 한식엑스포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주최 측은 한식 산업의 글로벌 확대를 위해 내년(2027년) 5월 국회에서 한식엑스포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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