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영상 논란, 송지은 절친에게 건넨 발언 파장

활동 중단 속 위라클 과거 영상 발언 잇따라 도마 위에

기사 핵심 요약

박위가 과거 영상에서 아내 송지은의 절친에게 건넨 농담이 온라인에서 비판을 받았다.

  • 박위가 송지은의 절친 여니엘에게 호감을 묻는 농담을 건넨 장면이 재조명됐다.
  • 현장 침묵과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제작진의 해명 자막도 함께 지적을 받았다.
  • KTX 사고 여파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과거 게시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크리에이터 박위가 과거 유튜브 영상에서 아내 송지은의 지인에게 건넨 농담이 온라인에서 다시 거론되며 또 다른 박위 영상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KTX 낙상사고 영상 공개 여파로 유튜브 활동을 멈추고 사과문을 올렸던 박위는 활동 중단 상태에서도 이전 게시물이 잇따라 도마 위에 오르며 비판을 마주했다. 누리꾼들은 일상을 공유해 오던 박위 송지은 부부의 기존 모습과 비교하며 지인을 향한 발언 수위의 적절성을 지적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제작 및 방송 토크 현장 일러스트
과거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송지은의 지인과 나눈 대화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AI 생성)

송지은 절친 앞 농담 장면 온라인서 재조명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지적을 받은 장면은 2026년 7월 게시된 '그녀에게 결혼의 맛을 느끼게해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는 송지은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CCM 가수 여니엘이 출연해 두 사람과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박위는 여니엘을 "우리가 사귀고 초창기에 말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여니엘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처음 알게 됐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여니엘은 "오빠 얼굴은 제가 봤는데 엄청 예쁜 여자가 옆에 있더라. 멀리서 보다가 '어 위 오빠다' 했는데 지은이가 '내 남자친구야' 소개를 해서 바로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박위는 곧바로 농담을 던졌다.

"아 혹시 그 눈물이 뭐.. 원래 나를.."

여니엘이 자신을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취지의 장난스러운 발언이었다. 발언 직후 여니엘과 송지은 모두 별다른 호응을 보이지 않았다.

분위기가 굳어지자 박위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지은이를 보낼 수 없다는 눈물 아닐까"라며 어색해진 현장을 수습했다. 박위는 "개그 치려고 했는데 둘 다 못 알아듣고 그래가지고.."라며 자리를 피했다. 제작진은 화면에 '이해하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온라인 댓글 반응을 보여주는 태블릿 화면
영상이 재조명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농담의 적절성을 지적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사진 - AI 생성)

선 넘은 농담 지적 누리꾼 비판 잇따라

해당 영상 클립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다시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박위가 건넨 발언이 친분을 감안하더라도 아내와 아내의 절친 사이에서 부적절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온라인상에서는 "못 알아들은 게 아니라 어이없어서 대꾸 안 한 것 같다", "아내랑 절친한테 할 농담이 아니다", "아내 친구한테 저런 말을 한다고?" 등의 비판적인 글이 올라왔다. 분위기를 띄우려는 의도였더라도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

침묵으로 이어진 현장 반응을 두고 '농담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치부하며 자막까지 넣은 점 역시 상황 판단이 미흡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박위 송지은
(사진 - 위라클)

KTX 낙상사고부터 과거 영상까지 이어진 논란 일지

박위의 과거 영상들이 연이어 도마 위에 오르는 배경에는 앞서 불거진 KTX 낙상사고 논란이 자리 잡고 있다. 사고 영상 공개 이후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자 박위는 활동을 중단했으나 누리꾼들이 과거 콘텐츠를 다시 찾아보며 논란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표: 박위 관련 주요 논란 및 경과 일지

구분 사건 및 내용 대응 및 경과
KTX 낙상사고 하차 중 사회복무요원 발에 휠체어가 걸려 낙상한 CCTV 공개 사과 후 영상 비공개, 서울시 홍보대사 사임 및 유튜브 중단
수양딸 논란 부친 박찬홍 감독과 인연 맺은 여배우 관련 과거 영상 재조명 온라인상 비판 확산
절친 농담 논란 송지은 절친 여니엘 향해 호감 여부 묻는 취지의 농담 재조명 누리꾼의 태도 지적 및 비판 지속

KTX 하차 과정 당시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고, 박위는 해당 CCTV 장면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사회복무요원이 사고 직후 사과했음에도 해당 영상을 대중에 공개한 점을 두고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사과문을 올리고 문제의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어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 스스로 물러난 뒤 유튜브 활동을 공식 중단했다.

대외 활동을 멈춘 뒤에도 부친 박찬홍 감독과 인연을 맺은 여배우들을 둘러싼 박위 추석 영상 속 이른바 '수양딸 논란'이 불거지는 등 과거 게시물을 둘러싼 비판 여론은 이어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박위가 송지은의 절친에게 어떤 농담을 건넸나요?

교제 사실을 듣고 울었다는 여니엘의 말에 '원래 나를 좋아했던 것 아니냐'는 취지의 장난스러운 농담을 던졌습니다.

해당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왜 비판하고 있나요?

아내와 절친 사이에서 건네기에는 선을 넘은 부적절한 발언이었고, 굳어진 분위기를 이해 부족 탓으로 돌린 자막도 문제였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박위는 현재 공식 활동을 하고 있나요?

앞서 불거진 KTX 낙상사고 영상 공개 논란 이후 사과문을 게재하고 서울시 홍보대사직을 사임했으며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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