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제13호 태풍 돌핀이 중국 상하이 남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반도 직접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폭염을 식혀줄 비가 부족해 당분간 무더위는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 태풍 돌핀 중국 상하이 방향 이동 전망
- 구지라·찬홈 모두 한반도 직접 영향 가능성 낮음
- 폭염 완화보다 지속 가능성에 무게

제13호 태풍 돌핀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중국 상하이 남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한반도 직접 영향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며, 폭염을 해소할 비도 많지 않아 무더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태풍 돌핀의 예상 경로는 어떻게 되나?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돌핀은 2026년 8월 6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710㎞ 해상을 지나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현재 전망대로라면 진로를 크게 바꾸지 않은 채 동중국해를 거쳐 2026년 8월 11일 오전 3시 중국 상하이 남서쪽에 상륙할 가능성이 크다.
이동 과정에서는 강도 3 수준의 세력을 유지하다 중국 내륙으로 진입하면서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과 미국 등 주요 기상기관의 예측 역시 기상청 전망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태풍 돌핀이 한반도 폭염을 해소할 수 있을까?
태풍이 한반도 주변 기압계에 일부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다.
다만 현재 전망으로는 돌핀이 중국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비를 공급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기상청도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폭염이 곧바로 해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히려 폭염을 식혀줄 강수량이 부족해 무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제14호 태풍 구지라와 제15호 태풍 찬홈은 어디로 향하나?
제14호 태풍 구지라는 2026년 8월 5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구지라가 필리핀 북서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날 오후 괌 동쪽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15호 태풍 찬홈은 다음 주 초 일본 도쿄 동쪽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두 태풍 모두 한반도와는 거리가 있어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이 비껴가면 오히려 더 더워질 가능성도 있나?
돌핀이 동중국해를 지나 중국으로 향하면 한반도에는 동풍이나 남동풍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는 과정에서 고온건조한 바람으로 바뀌는 '푄(Foehn) 현상'이 나타나면 서울과 경기, 충청 등 서쪽 지역은 현재보다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반면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아질 수 있으며, 제주와 남부 일부 지역은 비구름의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더위가 누그러질 가능성도 있다.
앞으로 날씨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현재 기상청 전망에서는 태풍 자체보다 폭염 지속 여부가 더 큰 관심사다.
태풍이 한반도를 비껴가면 강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위험은 줄어들지만, 폭염을 완화할 비도 부족해질 수 있다.
향후 태풍 진로와 북태평양고기압의 변화에 따라 기압계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상청의 최신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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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제13호 태풍 돌핀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동중국해를 거쳐 중국 상하이 남서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돌핀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나?
현재 기상청은 한반도 직접 영향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으며 중국 방향으로 이동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태풍이 지나가면 폭염은 끝나나?
현재 전망으로는 폭염을 해소할 비가 많지 않아 무더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제14호 태풍 구지라와 제15호 태풍 찬홈도 우리나라에 오나?
기상청은 두 태풍 모두 한반도와 멀리 떨어져 이동해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풍이 비껴가면 왜 서쪽 지역 기온이 더 오를 수 있나?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건조해지는 푄 현상이 나타날 경우 서울·경기와 충청 등 서쪽 지역 기온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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