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카카오는 충남 공주 원도심 제민천 상권에서 로컬 브랜딩 상생 캠페인 '곳곳'을 전개한다. 한정판 종이 잡지 배포와 모바일 QR 스탬프 투어를 연동해 소상공인 매장으로의 방문객 유입과 체류를 촉진한다.
카카오가 공주 원도심에서 종이 잡지와 모바일 투어를 엮은 상생 프로젝트 '곳곳'을 펼친다.
- 카카오 상생 캠페인 곳곳이 공주 제민천 일대 소상공인 골목 상권과 손잡고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한정판 잡지 '매거진 곳곳' 2,260부 배포와 11월 말까지 이어지는 '산책 빙고' 투어로 방문객 체류를 돕는다.
- 양조장 '천국보다 낯선'과 한옥 카페 '곡물집' 등 독창적인 지역 로컬 브랜드 40여 곳의 매력을 알린다.
카카오 상생 캠페인 곳곳이 충남 공주시 원도심 상권에 방문객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로컬 브랜딩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고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소상공인과의 지속가능한 연결을 꾀하는 '곳곳' 프로젝트의 배경
카카오 상생 캠페인 곳곳은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이 자생력을 갖추어야 온라인 플랫폼 기업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상호 신뢰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기존에 진행하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무게중심을 단순한 디지털 도구 교육에서 방문객 체류 중심의 로컬 경험 브랜딩으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카카오는 지난 2022년부터 '프로젝트 단골'을 운영하며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개설과 메시지 발송 지원금을 제공해 왔다. 플랫폼 기업의 강점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교육은 상인들의 온라인 소통 역량을 끌어올리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전에도 카카오는 소상공인 성장 돕는 상생 기획전 등을 열어 판로 확대를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온라인 채널 개설 지원만으로는 외지 소비자를 실제 오프라인 골목 현장으로 이끄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소비자가 현장에 직접 발을 들이고 오래 머물도록 이끄는 고객 참여형 상생 사업 '곳곳'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공주 편은 지역 고유의 자산을 조명해 방문객과 상인 사이의 접점을 깊이 있게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종이 잡지부터 스탬프 투어까지, 체류 유도 콘텐츠 구성
카카오 상생 캠페인 곳곳은 아날로그 감성의 지류 간행물 발행과 모바일 기반 스탬프 투어를 결합하여 공주 원도심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야외 전시장처럼 체험하도록 기획되었다. 방문객이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제민천 물길을 따라 골목 구석구석을 탐방하도록 돕는 장치다.
카카오는 종이 잡지 '매거진 곳곳' 공주편을 2,260부 한정으로 인쇄해 서울과 공주를 포함한 전국 22개 제휴처에 무료 배포했다. 잡지 지면에는 제민천 일대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지키며 운영 중인 가게 40여 곳의 심층 인터뷰와 공간 이야기를 상세히 담았다. 독자가 잡지를 읽고 흥미를 느낀 뒤 실제 공주 원도심을 찾아오도록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맡겼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모바일 기반 스탬프 투어인 '산책 빙고'를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한다. 매거진에 실린 가게 가운데 20여 곳이 참여하며, 방문객은 거리 곳곳에 부착된 12개의 QR코드를 스캔해 카카오톡 디지털카드를 수집하고 매장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체 코스는 제민천변을 중심으로 가장 거리가 먼 지점인 '베이커리 밤마을'부터 '곡물집'까지 약 2km 구간이며 도보로 약 30분이 걸린다.
표: 카카오 상생 캠페인 '곳곳' 공주 프로그램 운영 규모
| 프로그램 구분 | 운영 방식 및 배포처 | 참여 및 발행 규모(개/부) | 진행 기간 |
|---|---|---|---|
| 매거진 곳곳 | 지류 잡지 한정 배포 | 2,260부(제휴처 22곳, 소개 40여 곳) | 재고 소진 시까지 |
| 산책 빙고 | QR코드 연동 모바일 투어 | 20여 곳 참여(빙고 스팟 12개) | 2026년 11월 말까지 |
| 공주 아뜰리에 위크 | 플리마켓 및 체험 클래스 | 제민천 일대 상인 네트워크 연계 | 2026년 10월 25일까지 |
위 표는 공주 원도심 상권을 무대로 전개되는 카카오 상생 캠페인 곳곳의 매거진 발행 부수 및 세부 현장 프로그램 참여 규모를 정리한 것이다(카카오, 2026).

벌꿀술 양조장부터 토종 곡물 카페까지, 공주 원도심의 로컬 브랜드
공주 원도심 제민천 일대는 오랜 세월 대규모 개발이 제한되면서 형성된 특유의 골목 정취 속에 독창적인 식음료 문화를 일군 개성 넘치는 로컬 상점들이 자리 잡고 있다. 카카오는 이들 가게가 품은 서사를 발굴해 방문객에게 깊이 있는 미식 및 문화 경험을 전달한다.
제민천 강변 모퉁이에 위치한 주점 '천국보다 낯선'은 나이 60세에 창업한 이재천 대표가 운영하는 벌꿀 발효주 전문점이다. 이 대표는 15년간 홈브루잉 강의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미드 양조장 '석장리 미더리'를 설립했다. 인류 최초의 술로 알려진 '미드(Mead)'를 주력으로 선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새로운 미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인근에 자리한 한옥 카페 '곡물집'은 산업화 과정에서 잊혀간 토종 곡물의 미식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뉴욕 팝업스토어 진출 이력을 보유한 이곳은 토종 곡물 미숫가루 3종을 비교 시음할 수 있는 '미수 샘플러'를 대표 메뉴로 내세운다. 한옥 내부 곳곳에 토종 곡물 도감과 전시를 배치해 곡물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공간 구성을 완성했다.
천재박 곡물집 브랜드 디렉터는 "단순히 손님이 많이 찾는 것도 좋지만 공간과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찾아오는 발길이 늘어날 때 전달되는 파급력이 훨씬 크다"며 "상생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기회로 연결되는 지점들이 많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온·오프라인 결합을 통한 로컬 상권 활성화와 향후 일정
카카오 상생 캠페인 곳곳은 아날로그 출판물과 모바일 플랫폼 도구를 정교하게 연동함으로써 로컬 상권이 행사 종료 후에도 자생력을 이어갈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마련한다. 방문객의 오프라인 탐방 경험이 모바일 예약과 커머스 재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종이 매거진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맵 매장 정보로 바로 이동한다. 방문객은 카카오맵에 등록된 상세 메뉴와 리뷰를 확인하고 공식 예약 안내 페이지를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잡지의 주요 인터뷰와 글은 '매거진 곳곳' 공식 브런치 채널에도 함께 게시된다.
제민천 일대에서 상인과 창작자가 참여하는 지역 축제 '공주 아뜰리에 위크'는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모바일 쿠폰과 디지털카드를 제공하는 '산책 빙고' 이벤트는 11월 말까지 계속되어 가을철 공주를 찾는 여행객들의 체류 시간을 꾸준히 늘릴 전망이다. 카카오는 현장 행사 종료 후에도 기획 노하우와 마케팅 시설물을 지자체 및 현장 상인 네트워크에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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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상생 캠페인 곳곳의 '산책 빙고'는 언제까지 참여할 수 있나요?
모바일 스탬프 투어인 '산책 빙고'는 2026년 11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제민천 일대 20여 개 매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매거진 곳곳' 공주편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총 2,260부 한정으로 인쇄되어 서울과 공주를 비롯한 전국 22개 제휴처에서 무료로 배포됩니다.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공식 브런치 채널을 통해서도 주요 인터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책 코스의 거리와 소요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제민천변을 중심으로 '베이커리 밤마을'부터 '곡물집'까지 약 2km 구간이며, 도보로 약 30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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