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스택스 마약 혐의 기소, 대마 및 젤리 구매·투약으로 재판 넘겨져

대마초 및 대마 젤리 구매·투약 혐의 불구속 재판 회부와 소속사 사과

기사 핵심 요약

검찰이 래퍼 빌스택스를 대마초 및 대마 젤리 구매와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 처분했다. 소속사 스꺼러갱비즈니스는 과오를 인정하며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래퍼 빌스택스가 대마 및 대마 젤리 구매·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 대마 및 대마 젤리 매수·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 처분
  • 소속사 스꺼러갱비즈니스, 반복된 잘못 깊이 반성 사과
  • 2015년 집행유예 및 2020년 대마 합법화 주장 이력 재조명

래퍼 빌스택스 마약 혐의 기소 사실이 확인되면서 과거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했던 그의 행보와 거듭된 사법 처벌 전력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검찰은 2026년 10월 16일 빌스택스(본명 신동열·46)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처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2026년 10월 21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잘못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법원 청사 건물 외관 전경
검찰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사진 - AI 생성)

대마 및 대마 젤리 구매·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

검찰이 빌스택스를 재판에 넘긴 구체적인 혐의는 대마류 물질의 매수와 불법 흡입 및 투약이다. 사법당국에 따르면 빌스택스는 마약 판매상과 접촉해 대마초와 대마 젤리를 직접 사들인 뒤 이를 흡입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2026).

수사기관은 관련 혐의 사실을 확인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피고인 신분이 된 빌스택스는 법정에서 향후 공소 사실에 관한 심리를 받게 된다.

이번 사건에서 적발된 대마 젤리는 기호용 가공품 형태로 유통되는 변종 마약류에 해당한다. 수사당국은 유통 경로와 매수 경위를 면밀히 추적해 기소 범위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공식 사과 표명과 사실관계 선 긋기

소속사 스꺼러갱비즈니스는 기소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자 즉각 과오를 인정하는 공식 입장문을 배포했다. 소속사는 2026년 10월 2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빌스택스가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스꺼러갱비즈니스, 2026).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문에서 "같은 잘못을 반복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향후 진행될 법적 절차와 공판 과정에도 성실하게 출석해 처분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공식 문서가 놓인 집무실 책상 전경
소속사는 입장문을 배포하고 과오를 인정하며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AI 생성)

다만 소속사는 사건 발생 직후 제기된 일부 의혹 보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사건의 핵심 사실관계와 다르게 부풀려지거나 왜곡된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과거 대마 흡연 전력과 합법화 주장 이력

빌스택스가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사법기관의 처분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5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되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집행유예 선고 이후에도 빌스택스는 제도권 마약 정책에 반대하는 행보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2020년 정규 5집 음반 '디톡스(DETOX)'를 발매할 당시 대마초 합법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빌스택스의 주요 사법 처분 및 공식 활동 이력은 다음과 같다.

표: 빌스택스 주요 활동 및 마약 관련 이력

연도(년도) 구분 주요 내용
2004년 활동 시작 예명 '바스코'로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 데뷔
2014년 방송 출연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 출연으로 인지도 확보
2015년 사법 처분 대마초 흡연 혐의 적발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
2016년 활동명 변경 기존 바스코에서 '빌스택스'로 공식 활동명 변경
2020년 음반 발매 정규 5집 '디톡스(DETOX)' 발표 및 대마초 합법화 주장 논란
2026년 불구속 기소 대마 및 대마 젤리 구매·투약 혐의로 검찰 재판 회부

출처: 스꺼러갱비즈니스·검찰 공소 사실 종합(2026)

정리된 연혁에서 보듯 빌스택스는 집행유예 판결과 합법화 논란을 거쳐 2026년 대마 및 대마 젤리 투약 혐의로 다시 재판에 회부됐다.

믹싱 콘솔과 음향 장비가 놓인 음악 녹음 스튜디오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래퍼의 음악 활동 이면으로 이어진 마약류 논란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 - AI 생성)

바스코에서 빌스택스까지…활동 이력 정리

빌스택스는 2000년대 초반 한국 힙합 씬에서 활동을 시작한 베테랑 래퍼다. 2004년 예명 '바스코'로 데뷔한 뒤 거친 음색과 에너지 넘치는 랩 스타일을 앞세워 힙합 마니아층 사이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대중적인 인지도를 급격히 끌어올린 계기는 2014년에 방영된 엠넷(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 출연이었다. 당시 경연에서 록 사운드를 접목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결승 문턱까지 올라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2016년 활동명을 바스코에서 빌스택스로 바꾸며 음악적 노선 전환을 선언했다. 트랩 장르 중심의 작업물을 연이어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으나 거듭된 약물 관련 혐의로 사법적 처벌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자주 묻는 질문

빌스택스가 기소된 구체적인 혐의는 무엇인가요?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대마와 대마 젤리를 구매해 불법으로 흡입하고 투약한 혐의입니다.

기소 이후 소속사의 입장은 어떤가요?

같은 잘못을 반복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사법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에도 마약 관련 처벌을 받은 적이 있나요?

2015년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되어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참고자료

  1. 국가 법령정보센터 - 마약류에 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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