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간호조무사가 폐기 예정 주사기에 남아 있던 프로포폴을 스스로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상습 투약 여부를 조사 중이며, 의료용 마약류 관리 체계 강화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 프로포폴 자가 투약 혐의로 현행범 체포
-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수사
- 의료용 마약류 보관·폐기 관리 중요성 부각

강남 피부과 프로포폴 자가 투약 사건 경위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026년 7월 2일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스스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폐기물 보관함에 버려진 주사기에 남아 있던 프로포폴을 다른 주사기로 옮긴 뒤 자신에게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포폴은 의료 현장에서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등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의료인의 엄격한 관리 대상이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상습 프로포폴 투약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피부과에 처음 출근한 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은 이번 범행뿐 아니라 과거에도 프로포폴을 반복적으로 투약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또 프로포폴을 취득하게 된 경위와 병원 내 관리 과정 등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 중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적용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프로포폴은 어떤 약물인가
프로포폴은 수술과 내시경 검사, 각종 시술 과정에서 환자를 진정시키거나 마취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마약류관리법상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며 의료 목적 외 사용은 엄격히 제한된다.
의료기관에서는 처방과 사용, 보관, 폐기까지 모든 과정이 관련 법령에 따라 관리된다.
무단 사용이나 불법 취급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의료용 마약류 처방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발표한 '2025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의료용 마약류를 한 차례 이상 처방받은 환자는 약 2,02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 약 10명 가운데 4명 수준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프로포폴 등 마취제를 처방받은 환자는 1,262만 명이었다.
최면진정제인 미다졸람과 졸피뎀 등을 처방받은 환자는 972만 명으로 나타났다.
의료용 마약류 관리 중요성이 다시 부각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용 마약류 관리 체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료기관에서는 의료용 마약류의 입고부터 사용, 보관, 폐기까지 철저한 관리 절차를 갖춰야 한다.
특히 폐기 대상 약물이 외부로 유출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번 사건 역시 폐기 예정 약물 관리가 적절했는지 여부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포폴 사건 핵심 내용 비교
| 항목 | 내용 |
|---|---|
| 발생 장소 | 서울 강남 피부과 |
| 피의자 | 20대 간호조무사 |
| 혐의 |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
| 범행 방식 | 폐기 주사기 잔여 프로포폴 자가 투약 |
| 수사 상황 | 불구속 입건·상습 투약 여부 조사 |
이번 사건은 개인의 범행 의혹과 별도로 의료용 마약류 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함께 제기하고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내용도 있다
현재 확인된 사실은 경찰이 발표한 수사 내용이다.
A씨의 상습 투약 여부나 정확한 범행 동기, 병원 내부 관리상 과실 여부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으로 최종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향후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사실관계가 추가로 밝혀질 수 있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의료용 마약류 관리다
이번 사건은 개인의 범행 의혹뿐 아니라 의료용 마약류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보여준 사례다.
의료 현장에서 사용량이 늘어나는 만큼 보관과 폐기 절차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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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강남 피부과 간호조무사는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프로포폴을 스스로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프로포폴은 어떤 약물인가?
수술과 검사 등에 사용하는 의료용 마취제로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한다.
경찰은 무엇을 조사하고 있나?
범행 경위와 과거 상습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의료용 마약류 처방은 얼마나 증가했나?
식약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는 약 2,02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건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상습 투약 여부와 병원 내 관리 과정 등은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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