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배우 하영이 증조부의 일제강점기 행적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뒤 '중증외상센터' 후속 시즌에서 하차했다. 기촬영 차기작인 SBS '승산 있습니다'의 편성마저 표류하면서 복귀 일정 전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친일 논란을 빚은 배우 하영이 '중증외상센터'에서 하차하고 차기작 편성도 불투명해졌다.
-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시즌 2·3에서 하영이 하차하고 배우 정예인이 천장미 역으로 대체 투입됐다.
- 이제훈과 함께 사전 촬영을 완료한 SBS 코믹 법조 탐정물 '승산 있습니다'의 편성이 표류하고 있다.
- 예능 발언 이후 증조부 안상호의 1916년 대정친목회 이력이 확인되어 사과문 발표 후 활동을 중단했다.
배우 하영이 증조부의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후속 시즌 하차가 확정되고 차기작 SBS '승산 있습니다'마저 방송 편성이 불투명해지는 등 활동 복귀에 난항을 겪고 있다.

'중증외상센터' 후속 시즌 제작 확정…천장미 역 정예인으로 교체
넷플릭스는 2026년 10월 19일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시즌2와 시즌3 동시 제작을 발표하며 최종 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넷플릭스 공식 발표, 2026). 시즌1을 이끌었던 주지훈, 추영우, 윤경호, 정재광 등 주요 출연진이 그대로 복귀하는 반면, 시즌1에서 중증외상팀 베테랑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았던 배우 하영은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하영의 빈자리는 오디션을 거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정예인이 채운다. 넷플릭스는 앞서 2026년 9월 "배우의 입장을 존중해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 하영 배우는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며 하영의 하차를 알렸다. 이번 제작 발표를 통해 대체 배우 캐스팅까지 마무리되면서 하영의 대표작 하차가 확정됐다.

촬영 마친 SBS '승산 있습니다', 상반기 편성 라인업 제외 변수
하영이 주연으로 참여해 이미 모든 촬영을 마친 차기작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역시 정상 방영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방송가 일각에서 '승산 있습니다'가 2027년 상반기 편성 라인업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SBS 측은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SBS, 2026).
'승산 있습니다'는 전직 변호사이자 현직 사무장인 권백이 이끄는 법률사무소가 승산 없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배우 이제훈과 하영이 공동 주연을 맡아 사전 촬영을 모두 끝마쳤으나, 주연 배우의 사회적 논란으로 편성이 표류할 위기에 놓였다. 제작진은 2026년 8월 "출연 배우와 관련된 최근 사안에 대해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제작사 및 관계자들과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방송 발언에서 촉발된 증조부 친일 논란과 활동 중단 경과
이번 사태는 지난 2026년 7월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하영이 집안 내력을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하영은 증조부가 한양 최초의 양의원을 개원하고 고종 황제를 진료했다고 발언하며 4대째 이어져 온 의사 집안을 알렸다.
방송 직후 온라인을 통해 해당 증조부가 근대 의사 안상호라는 사실이 확인됐고, 안상호가 1916년 조직된 내선융화 단체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록이 드러나며 친일 행적 논란이 불거졌다. 하영 측은 처음에 관련 의혹을 부인했으나 관련 기록을 추가 확인한 뒤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했다. 이어 하영은 자필 편지를 통해 대중에게 고개 숙이며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표: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 및 출연작 여파 주요 일지
| 시기(연월) | 사건 구분 | 주요 경과 및 공식 입장 |
|---|---|---|
| 2026년 7월 | 방송 발언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증조부의 양의원 개원 및 고종 진료 이력 공개 |
| 2026년 8월 | 논란 및 사과 | 증조부 안상호의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활동 확인 후 입장 번복 및 자필 사과문 발표 |
| 2026년 8월 | 제작진 대응 | 주연작 SBS '승산 있습니다' 제작진, 사안의 엄중함을 밝히며 다각도 논의 착수 |
| 2026년 9월 | 시리즈 하차 | 넷플릭스, 배우 입장 존중을 이유로 '중증외상센터' 후속 시즌 하영 하차 발표 |
| 2026년 10월 | 캐스팅 및 편성 | '중증외상센터' 정예인 합류 공식화 및 '승산 있습니다' 상반기 편성 제외 변수 대두 |
하영의 증조부 관련 발언에서 촉발된 이번 논란은 소속사의 입장 번복과 공식 사과를 거쳐 대표작 하차와 차기작 편성 불투명으로 이어지며 큰 파장을 불렀다(스타투데이, 2026; 넷플릭스, 2026).
차기작 표류로 짙어진 복귀 적신호
배우 하영은 대표작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 하차한 데 이어 복귀작으로 거론되던 지상파 차기작까지 표류하면서 연예계 복귀 일정 전반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연예계에서 사회적 물의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역사적 평가와 맞물린 논란은 대중적 수용도가 엄격하게 작용한다는 평가가 따른다.
'승산 있습니다'는 이미 사전 촬영을 마친 작품인 만큼 재촬영이나 통편집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지상파 편성 라인업 확정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표작의 대체 캐스팅 완료와 차기작의 방영 일정 표류라는 이중고를 맞닥뜨린 하영의 복귀는 당분간 불투명한 상태를 이어갈 전망이다.
출처
• 넷플릭스 공식 발표 (2026.10.19)
• 스타투데이 보도 (2026.10.19)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2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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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이 '중증외상센터' 후속 시즌에서 하차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26년 7월 예능 방송 이후 증조부의 일제강점기 대정친목회 평의원 활동 등 친일 행적 논란이 확산되면서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제작진 협의를 거쳐 후속 시즌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중증외상센터' 후속작에서 하영의 역할은 누가 대신하나요?
오디션을 거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정예인이 시즌1의 천장미 간호사 역할을 이어받아 출연합니다.
하영이 촬영을 마친 차기작 '승산 있습니다'는 어떻게 되나요?
이제훈과 함께 주연을 맡아 사전 촬영을 완료했으나, 2027년 상반기 편성 라인업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SBS 측이 확인 중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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