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이 UEFA 챔피언스리그 3차전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전반 45분을 마친 뒤 교체됐으며 양 팀은 팽팽한 접전 끝에 승점 1점씩을 챙겼다.
김민재가 전반을 소화한 뮌헨이 아스널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김민재는 UCL 본선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뛰고 교체됐다.
- 해리 케인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UCL 10경기 연속 득점을 달성했다.
- 데클런 라이스의 동점골로 아스널은 7위, 뮌헨은 14위에 랭크됐다.
'김민재 45분' 뮌헨, UCL 홈경기서 아스널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6년 10월 2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에서 아스널과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UEFA, 2026). 수비수 김민재는 선발로 나서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김민재 2경기 연속 선발 출전과 전반 종료 후 교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는 UCL 본선 무대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후방을 책임졌다.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나서 팀의 후방 빌드업과 상대 침투를 차단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전반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아스널의 초반 공세를 저지하는 데 집중했다.
전반전이 1대 1 동점으로 마무리된 직후 뮌헨 벤치는 수비진에 변화를 줬다.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요나탄 타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뮌헨은 앞선 분데스리가 일정에서 김민재 선발 출전 경기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인 만큼 체력 안배와 전술적 변화를 꾀했다.
김민재의 전반 출전 기록은 팀이 전력 누수를 겪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는 기반이 되었다. 실점 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자리를 지킨 김민재는 추가 실점 없이 전반을 동점으로 마치는 데 기여했다.
주축 결장과 부상 변수 속 전반 공방전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시작 전부터 주축 선수들의 공백 문제를 안은 채 그라운드에 나섰다. 마이클 올리세가 앞선 경기 퇴장 징계로 결장했고 요주아 키미히는 가족 장례 일정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루이스 디아스마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공수에 걸쳐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원정팀 아스널 역시 예상치 못한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전반 10분 팀 내 공동 득점 선두를 달리던 핵심 공격수 부카요 사카가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사카는 벤치에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고, 곧바로 에베레치 에제가 투입됐다.

위기를 맞았던 아스널은 교체 카드로 먼저 득점을 만들어냈다. 전반 25분 마르틴 외데고르가 찔러준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에제가 정확한 슈팅으로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교체 투입된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아스널이 1대 0으로 앞서나갔다.
뮌헨의 반격은 주포 해리 케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35분 케인이 중원을 가르는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측면에서 쇄도하던 알폰소 데이비스가 골문 하단 구석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케인의 도움과 데이비스의 마무리로 경기는 1대 1 균형을 맞췄다.
해리 케인의 역전골과 데클런 라이스의 동점포
후반전 들어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득점포에 힘입어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후반 16분 케인이 시도한 슈팅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스널 수비수 위리엔 팀버르의 팔에 닿으면서 핸드볼 반칙에 따른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케인은 침착하게 킥을 성공시키며 2대 1 역전을 이끌었다.
이 득점으로 케인은 아스널을 상대로 통산 23경기 16골을 기록하며 '천적' 면모를 이어갔다. 아울러 케인은 UCL 10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UEFA, 2026).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 세운 UCL 역대 최다 기록인 11경기 연속골에 단 1골 차로 다가선 수치다.

아스널의 추격도 이어졌다. 후반 37분 공격에 가담한 데클런 라이스가 빅토르 요케레스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낮게 깔리는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지키는 뮌헨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2대 2 동점이 됐다.
양 팀은 경기 막판까지 공방전을 펼쳤으나 추가 득점 없이 2대 2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주전 결장과 부상 변수 속에서도 두 팀은 치열하게 맞붙으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리그 페이즈 순위 변동 및 관련 경기 결과
이번 3차전 무승부 결과로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의 UCL 리그 페이즈 순위표 위치가 엇갈렸다. 아스널은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7점(2승 1무)을 확보해 7위에 올랐고, 뮌헨은 승점 5점(1승 2무)으로 14위에 머물렀다(UEFA, 2026).
아래 표는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종료 기준 양 팀의 성적과 순위를 정리한 결과다.
표: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주요 팀 성적
| 순위(위) | 구단명 | 경기수(경기) | 승(승) | 무(무) | 패(패) | 승점(점) |
|---|---|---|---|---|---|---|
| 7 | 아스널 | 3 | 2 | 1 | 0 | 7 |
| 14 | 바이에른 뮌헨 | 3 | 1 | 2 | 0 | 5 |
출처: UEFA 공식 경기 기록(2026)
표에 나타난 것처럼 아스널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위권인 7위에 안착했으나 뮌헨은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쳐 중위권인 14위에 자리했다. 자세한 전체 순위는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순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한국인 수비수 이한범이 교체 명단에서 대기한 벨기에의 클뤼프 브루게가 프랑스의 랑스를 홈에서 3대 0으로 완파했다. 클뤼프 브루게는 전반 48분 한스 바나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5분 호아킨 세이스, 후반 27분 카를루스 포르브스가 연속 득점을 쏘아 올리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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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선수의 출전 시간과 교체 이유는 무엇인가요?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으며, 하프타임에 요나탄 타와 교체되며 수비 전술 변화와 체력 안배가 이뤄졌습니다.
해리 케인 선수가 새로 세운 기록은 어떤 내용인가요?
UCL 10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역대 최다 11경기 연속골 기록에 1골 차로 다가섰습니다.
경기 후 챔피언스리그 순위는 어떻게 변했나요?
아스널은 승점 7점으로 7위에 올랐고,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5점으로 14위에 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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