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3000만잔 돌파, 20·30대 재구매 두드러졌다

기사 핵심 요약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누적 30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2026년에도 가을 시즌 음료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 2019년 출시 이후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누적 판매 3000만잔
  • 구매 고객 3명 중 1명의 반복 구매와 20·30대 중심 재구매
  • 2026년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 글레이즈드 음료 1+1 스탬프 행사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글레이즈드 폼
(사진 - 스타벅스)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누적 판매 3000만잔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6년 10월 6일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누적 판매량이 3000만잔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2019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매년 가을 한정 기간에 판매돼온 시즌 음료다.

상시 판매되는 음료가 아니라 특정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누적 3000만잔이라는 수치는 눈에 띈다. 스타벅스는 2019년부터 2026년까지 8개 시즌 동안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반복해서 선보이며 가을을 대표하는 음료로 키웠다.

고객들 사이에서는 제품명의 앞글자를 딴 ‘블글라’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공식 제품명보다 짧은 애칭이 자연스럽게 사용될 정도로 반복 구매와 인지도가 형성됐다는 점도 장수 시즌 메뉴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2026년 가을 시즌 음료 판매량 1위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2026년에도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는 2026년 8월부터 해당 음료 판매를 시작했고, 2026년 10월 6일 발표 기준 가을 시즌 음료 가운데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8년째 판매되는 메뉴임에도 신제품을 제치고 시즌 음료 판매량 상단에 있다는 점은 반복 구매층이 형성돼 있음을 보여준다. 특정 시즌이 돌아오면 다시 찾는 고객이 있다는 의미다.

다만 판매량 1위와 누적 3000만잔이라는 수치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 집계해 발표한 자료다. 외부 기관이 별도로 검증한 시장 전체 음료 판매 순위와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재구매, 고객 3명 중 1명이 두 번 이상 구매

스타벅스가 공개한 2026년 구매 데이터를 보면 반복 구매도 두드러졌다. 올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구입한 고객 3명 가운데 1명은 해당 음료를 두 차례 이상 구매했다.

재구매 고객의 연령 구성도 특징적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두 차례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절반 이상은 20대와 30대였다. 시즌 메뉴임에도 젊은 고객층에서 반복적인 소비가 일어났다는 것이 회사 측 데이터의 핵심이다.

단순히 한 번 맛보는 시즌 신제품을 넘어 매년 다시 찾는 음료로 자리 잡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특히 가을 한정 판매라는 희소성과 제품 고유의 맛이 반복 구매를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맛, 마스카포네 글레이즈드 폼이 핵심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가장 큰 특징은 에스프레소 위에 올라가는 글레이즈드 폼이다. 스타벅스는 이 폼에 마스카포네 치즈 풍미를 더하고 그 위에 모카 드리즐과 번트 카라멜 파우더를 올려 제품을 구성했다.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한 맛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폼을 함께 마시는 형태다. 여기에 모카와 카라멜 풍미가 더해지면서 일반적인 카페라떼와는 다른 디저트형 음료에 가까운 구성을 갖췄다.

취향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고객은 샷과 글레이즈드 폼, 드리즐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커피 맛을 더 강하게 하거나 반대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하는 식의 선택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글레이즈드 폼, 말차·호지차·블랙티까지 확대

스타벅스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인기를 바탕으로 글레이즈드 폼을 다른 음료에도 적용하고 있다. 하나의 시즌 제품에서 시작한 요소를 별도의 음료군으로 확장하는 움직임이다.

대표적인 제품이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다. 2025년 처음 출시된 이 음료는 당초 예상보다 수요가 이어지면서 판매 기간이 두 차례 연장됐고, 스타벅스 발표 기준 누적 350만잔이 판매됐다. 2026년 9월 29일부터는 다시 판매에 들어갔다.

2026년 8월에는 호지차를 활용한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도 선보였다. 이어 2026년 9월에는 블랙티에 글레이즈드 폼과 알로에 토핑을 더한 ‘글레이즈드 폼 블랙 티’를 출시했다.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 누적 350만잔, 판매 기간 두 차례 연장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 역시 스타벅스가 글레이즈드 폼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스타벅스는 2025년 이 제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 판매 기간을 두 차례 연장했다고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350만잔이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비교하면 판매 기간과 누적 규모에서 차이가 있지만, 글레이즈드 폼이 커피뿐 아니라 차 기반 음료에서도 소비자 반응을 얻었다는 점은 확인된다.

2026년에는 9월 29일부터 다시 판매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가 글레이즈드 폼을 단일 메뉴의 특징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료 요소로 보고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글레이즈드 폼 블랙 티까지 메뉴 확장

2026년에는 글레이즈드 폼의 적용 범위가 더 넓어졌다. 스타벅스는 2026년 8월 호지차에 글레이즈드 폼을 결합한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를 출시했다.

2026년 9월에는 블랙티 기반의 글레이즈드 폼 블랙 티를 추가했다. 이 음료에는 글레이즈드 폼뿐 아니라 알로에 토핑도 들어간다.

제가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띈다고 보는 부분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자체의 3000만잔보다 그 성공이 다른 메뉴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하나의 인기 시즌 음료에서 시작한 글레이즈드 폼이 말차와 호지차, 블랙티로 확대되면서 하나의 제품군처럼 자리 잡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스타벅스 1+1 행사, 10월 14일까지 스탬프 3개 적립

스타벅스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누적 3000만잔 판매와 함께 리워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행사도 진행한다. 기간은 2026년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행사 기간 커피 음료 또는 원두를 구매해 커피콩 스탬프 3개를 모으면 글레이즈드 음료 1+1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포함해 총 4종의 글레이즈드 음료에 사용할 수 있다고 스타벅스는 안내했다.

참여는 계정당 한 차례다. 따라서 단순히 스탬프를 계속 모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실제 참여 전에는 앱에 표시되는 행사 대상 상품과 쿠폰 사용 조건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다.

데일리 커피 스탬프 챌린지, 어떤 구매가 적립 대상인가

이번 행사의 이름은 ‘데일리 커피 스탬프 챌린지’다. 대상은 스타벅스 리워드 전 회원이며 행사 기간 동안 커피 음료 또는 원두를 구매하면 커피콩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핵심 조건은 스탬프 3개다. 이를 모두 모은 회원에게 글레이즈드 음료 1+1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포함한 글레이즈드 계열 4종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제공된 자료에는 각 음료별 세부 사이즈 조건이나 추가 금액 여부 같은 상세 사용 규정까지 담겨 있지 않다. 이런 조건은 임의로 추정하지 않고 실제 쿠폰 발급 시 표시되는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스타벅스 신한카드 행사, 10월 31일까지 리워드 혜택

스타벅스는 별도의 리워드 연계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와 함께 2026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스타벅스 이용 실적에 따라 별과 전용 상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제공 자료에 따르면 신규 대상 고객이 행사 기간 스타벅스에서 12만원 이상 결제하면 별 120개와 전용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고객에게 자동 적용되는 혜택으로 단정해서는 안 되며 ‘신규 대상 고객’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제품 흥행을 리워드 프로그램과 연결하는 흐름과 함께 보면, 스타벅스가 시즌 음료와 멤버십 혜택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3000만잔, 스타벅스 가을 시즌 메뉴 전략 보여준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2019년 출시 이후 2026년까지 매년 가을 한정 메뉴로 돌아왔다. 그 사이 누적 판매량은 3000만잔을 넘어섰고, 2026년에도 시즌 음료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 제품의 핵심 요소인 글레이즈드 폼을 다른 메뉴에 확장하고 있다.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가 350만잔 판매된 데 이어 호지차와 블랙티 기반 메뉴까지 나왔다.

결국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의미는 인기 메뉴 하나가 오래 팔렸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계절마다 반복해서 찾는 제품을 만들고, 그 제품의 핵심 요소를 새로운 음료로 확장하는 방식이 스타벅스의 가을 시즌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몇 잔이나 판매됐나?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6년 10월 6일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2019년 이후 누적 판매량이 3000만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언제 처음 출시됐나?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2019년 처음 출시됐다. 이후 매년 가을 한정 기간에 다시 판매되는 시즌 음료로 운영되고 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에는 무엇이 들어가나?

에스프레소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풍미의 글레이즈드 폼을 올리고 모카 드리즐과 번트 카라멜 파우더를 더한 음료다.

스타벅스 글레이즈드 음료 1+1 쿠폰은 어떻게 받나?

2026년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커피 음료 또는 원두를 구매해 스탬프 3개를 모으면 대상 회원에게 1+1 쿠폰이 제공된다.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얼마나 판매됐나?

스타벅스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처음 출시된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누적 350만잔이 판매됐으며 2026년 9월 29일부터 다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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