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조각전 90점 풀린다…반포·여의도 ‘야외 미술관’ 된다

기사 핵심 요약

크라운해태제과와 서울시가 한강공원 9곳에서 조각작품 90여 점을 순환 전시한다. 계절과 장소에 따라 작품을 다르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 한강공원 9곳서 조각 90여 점 순환 전시
  • 60여 명 작가 참여…계절별 전시 변화
  • 도슨트·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 확대
한강공원
(사진 출처 - 크라운해태)

한강공원 9곳 ‘조각 전시’…연말까지 이어진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함께 ‘2026년 한강공원 조각작품 순환전시’를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반포, 여의도, 이촌 등 한강공원 9곳에서 조각 작품 90여 점을 선보이는 행사다. 국내 조각가 60여 명이 참여해 최신 작품을 출품했다.

한강 조각전은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다. 왜 이 전시가 주목받는가에 대해선, 도심 수변 공간에서 대규모 공공미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이유다.

작품 이동 전시…같은 조각도 다르게 보인다

전시는 약 2개월 단위로 작품이 이동하며 총 네 차례에 걸쳐 재배치된다.

1차는 3~5월 강서·반포·망원공원, 2차는 5~7월 여의도·난지·광나루공원, 3차는 7~9월 여의도·잠원공원, 4차는 9~12월 양화·이촌공원에서 진행된다.

같은 작품이라도 계절과 장소가 바뀌면 전혀 다른 분위기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강을 찾는 시민들은 산책과 함께 자연스럽게 공공미술을 접할 수 있다.

도슨트·체험 프로그램…시민 참여 확대

전시 초반에는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작품 제작 과정과 의미를 설명하며 관람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자 꼴라주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눈에 정리하면, 이번 전시는 ‘일상 속 예술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춘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크라운해태 측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관련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한강 조각전은 어디에서 열리나?

반포, 여의도, 이촌 등 한강공원 9곳에서 순환 전시된다.

전시는 언제까지 진행되나?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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