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1 홈 개막전을 앞두고 포항스틸야드 관람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습니다.
프라이빗 라운지와 바 테이블석 등 새로운 좌석 형태를 도입해 팬 경험을 강화했습니다.

포항스틸야드가 새 시즌을 앞두고 관람 환경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1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홈 개막전을 앞두고 경기장 좌석과 시설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S구역과 E구역 1층 좌석을 중심으로 관람 편의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S구역 1층에는 프라이빗 라운지 3개실과 바 형태의 테이블석, 2인 테이블석이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라운지는 한 공간당 최대 7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극장형 좌석과 TV, 냉난방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을 갖춰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합니다.
전면에는 폴딩 도어를 적용해 개방형 야외 관람의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바 테이블석에는 기존 좌석보다 약 30cm 높게 설계된 회전식 의자를 배치해 경기장을 더욱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전기 콘센트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S3부터 S5 구역은 팔걸이와 컵홀더가 포함된 접이식 좌석으로 교체돼 관람 환경이 개선됐습니다.
최근 수요가 늘어난 2인 테이블석은 홈 관중석뿐 아니라 원정석에도 도입됐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관람 형태를 제공하고 좌석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E구역 1층 역시 큰 변화를 맞았습니다.
기존 노후 좌석을 접이식 좌석으로 전면 교체하고 바닥 시설을 정비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새롭게 정비된 E구역은 ‘청암 E석’으로 명칭이 변경돼 기존 청암존의 의미를 이어가게 됩니다.
이 밖에도 W구역 중층의 남녀 화장실 두 곳을 리모델링하고, 홈 서포팅존에는 가변형 그물망을 설치해 안전 관리도 강화했습니다.
해당 그물망은 경기 전 슈팅 훈련 시간에만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설 개선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2025 프로스포츠 관람 문화 변화 대응 지원 사업’에 포항 스틸러스가 수행 구단으로 선정되면서 진행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과 함께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협력도 더해져 경기장 환경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한편 포항 스틸러스 홈 개막전 티켓은 멤버십 선예매가 10일 오후 6시,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6시부터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됩니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스포츠 관련 기사 더 보기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