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부천FC가 경기 시작 2분 만에 바사니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지만 김형근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전북 현대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수적 우위에도 결정력을 살리지 못했다.
- 바사니 전반 2분 퇴장 변수 발생
- 김형근 골키퍼 유효슈팅 11개 선방
- 전북 수적 우위에도 득점 실패

부천FC 바사니 퇴장이 경기 흐름을 바꾼 이유
부천FC와 전북 현대의 K리그1 14라운드는 경기 시작 직후부터 예상 밖 변수로 흔들렸다.
2026년 5월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부천 공격수 바사니가 전반 2분 만에 퇴장당했다.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지키는 과정에서 이승우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한 장면이었다.
주심은 처음에는 경고를 선언했지만 VAR 판독 이후 레드카드를 꺼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공식 퇴장 시간은 전반 2분이다.
이는 킥오프 직후 퇴장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집계됐다.
가장 빠른 기록은 2000년 최은성의 전반 1분 퇴장이다.
예상보다 이른 퇴장 변수는 경기 흐름 전체를 크게 흔들었다.
김형근 골키퍼 선방쇼가 부천 승점 지킨 배경
수적 우위를 안은 전북은 경기 내내 공격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부천에는 김형근 골키퍼가 있었다.
김형근은 이날 전북의 유효슈팅 11개를 모두 막아내며 사실상 경기 MVP급 활약을 펼쳤다.
전반 41분 김태현의 강한 슈팅을 막아낸 장면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어 추가시간 이동준의 헤더까지 손끝으로 쳐내며 실점을 막았다.
후반에도 선방은 계속됐다.
티아고의 다이빙 헤더, 이승우의 슈팅, 조위제의 헤더까지 모두 김형근을 넘지 못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연속 선방 장면은 경기 전체 흐름을 상징하는 순간처럼 보였다.
최근 K리그에서는 골키퍼 한 명의 활약이 경기 결과를 완전히 바꾸는 사례가 자주 나온다.
이번 경기 역시 김형근 존재감이 절대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전북 현대 수적 우위에도 승리 놓친 이유
전북은 경기 대부분을 한 명 많은 상태로 운영했다.
점유율과 슈팅 숫자 모두 우세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마무리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전반 티아고의 헤더가 빗나간 장면과 후반 이승우의 빠른 슈팅 실패가 대표적이다.
후반 19분에는 티아고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VAR 이후에도 원심은 유지됐다.
전북 입장에서는 상대가 수적 열세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승점 1점 결과가 만족스럽기 어렵다.
특히 울산HD와 승점 차가 3점으로 벌어진 부분도 부담이다.
다만 최근 5경기 연속 무패 흐름은 이어갔다.
부천FC 수비 집중력이 돋보였던 경기
부천은 예상보다 빠른 퇴장 변수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3백 라인은 계속 간격을 유지했고 중원 역시 내려앉아 공간을 최소화했다.
특히 윤빛가람과 신재원은 공격보다 수비 가담 비중을 높이며 버티기에 집중했다.
오히려 전반 22분에는 윤빛가람이 직접 슈팅까지 연결하며 역습 위협도 만들었다.
수적 열세 상황에서는 집중력 유지가 가장 어렵다.
하지만 부천은 경기 막판까지 라인이 크게 무너지지 않았다.
최근 하위권 팀들이 강팀을 상대로 수비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흐름이 늘고 있는데 이번 경기 역시 그런 유형에 가까웠다.
바사니 퇴장 기록이 주목받는 이유
이번 경기 이후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역시 바사니의 퇴장이다.
전반 2분 퇴장은 K리그 역사에서도 매우 이른 시간대 기록이다.
특히 VAR 판독 이후 경고가 퇴장으로 번복됐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K리그는 거친 팔 사용과 얼굴 가격 상황에 대해 이전보다 엄격하게 판정하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의도 여부와 별개로 위험 동작 자체에 강한 제재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다만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경합 과정이었다”, “퇴장 기준이 너무 엄격하다”는 반응도 존재했다.
반면 안면 가격 자체가 명확했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번 경기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부천 선수들이 퇴장 이후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일반적으로 초반 퇴장은 팀 분위기를 급격히 무너뜨리는데 이날 부천은 오히려 수비 집중력을 더 끌어올리며 경기 흐름을 끝까지 유지했다.
부천FC 수적 열세 경기 운영과 일반 K리그 대응 방식 차이
일반적으로 K리그에서 초반 퇴장이 나오면 수비 라인이 급격히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반면 부천은 빠르게 수비 블록을 재정비하며 공간 최소화에 집중했다.
특히 골키퍼 김형근 중심으로 수비 집중력이 유지됐다는 점이 차이로 꼽힌다.
다만 공격 전개 자체는 크게 줄어들며 득점 가능성은 제한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K리그 VAR 판정 영향력이 커지는 이유
최근 K리그에서는 VAR 개입 빈도가 경기 흐름에 직접 영향을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위험한 팔 동작과 안면 가격 상황에 대한 판정 기준이 엄격해지는 분위기다.
이번 바사니 퇴장 역시 VAR이 경기 결과 흐름 자체를 바꾼 대표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바사니 퇴장 판정을 두고 엇갈린 반응
일부 팬들은 얼굴 가격 장면 자체가 명확해 퇴장이 맞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경합 과정에서 나온 동작까지 강하게 처벌하는 흐름이 과도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 전북 역시 수적 우위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분위기다.
김형근 활약에서 가장 눈에 띈 침착한 경기 운영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김형근 골키퍼의 침착함이었다. 단순 반사 신경 선방보다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수비 라인을 계속 정리하며 팀 전체를 안정시키는 모습이 특히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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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와 전북 현대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됐나?
2026년 5월 13일 열린 경기에서 양 팀은 0-0으로 비겼다.
바사니는 왜 퇴장당했나?
이승우와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한 장면이 VAR 판독 후 퇴장으로 이어졌다.
바사니 퇴장은 얼마나 빠른 기록인가?
K리그 킥오프 후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빠른 퇴장 기록이다.
김형근 골키퍼는 어떤 활약을 했나?
전북의 유효슈팅 11개를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전북 현대는 몇 경기 연속 무패인가?
이번 무승부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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